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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경 詩人의 詩 열여덟편 감상하세요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다가 열매 하나 매달지 못한 석류나 무가 작은 마당을 지키던 집, 연탄아궁이 하나에 찬장 하 나가 전부였던 부엌, 연탄재를 들고 청소차를 따라가다 엎어졌는데 아픈 곳 하나 없는 기억, 마당 수돗가에서 비 맞으며 설거지와 빨래를 해도 손 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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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목 물푸레나무과] 이팝나무 _ 늦은 봄 나무에 흰눈이 소복히 내린듯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다. 이름을 ‘눈꽃나무(snow flower)’라 했다. 학명의 속명도 라틴어로 희다는 뜻의 ‘치오(Chio)’와 꽃을 의미하는 ‘안토스(anthus)’를 합쳐서 ‘Chioanthus’라 했다. 둘째, 희귀종(?)인 나무이다. 우리는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인데 왜 희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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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우수단지 견학 및 현장교육(죽전역 에일린의 뜰, 24.4.15)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였습니다. 벚나무 크게 자라기 전까는 전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왜요? 그것은 말입니다. 전지작업 부위의 상처에 균이...뭐냐? 꽝꽝나무 입니다. 잎이 탈때 "꽝꽝" 소리가 나서 이름을 지었습니다.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늘푸른 넓은잎 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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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반의 4월 3주 이야기 202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아보았어요. 벚나무와 매화나무, 산수유, 앵두나무 등 봄을 예쁘게 장식해주는 꽃이 지고 나면 열매가 맺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열매는 각각 버찌와 매실, 산수유 등으로 자라나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흥미로워하는 솜다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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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 대표시 40편과 작품 평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짙은 열매 한 알 내 것이 아니고 날개 찢겨 새처럼 훨훨 날지 못한다 해도 이며 인용부분은 주절에 해당하는 그 뒷부분이다 현실에서 내가 차지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해도 소망하는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눈,비,바람 등 생의 부정적인 요소들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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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음악 4월 15일(월)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습니다. 벚나무가 봄바람에 꽃잎을 날려 보내는 지금 4월 중순에 봄도 함께 흘러가고 있습니다. ◉서둘러 꽃을 피웠던 이른 봄꽃들이 잎을 내밀기 시작합니다. 생강나무와 진달래가 잘생긴 잎을 보여줍니다. 바로 이때 과일나무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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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고요한 아침의 나라> 제3장 기후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흔한 것 중 하나다. 나무의 영광은 꽃과 함께 사라진다. 꽃은 열매를 맺지 않기 때문이다. 벚나무는 4월 초에 꽃이 핀다. 꽃을 피우는 나무와 관목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 마치 한 송이처럼 나무가 온통 꽃이며, 열매는 이름값을 못하기 때문에 꽃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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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룽나무 꽃구름, 아낌없이 주는 나무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달래, 벚나무가 그렇습니다. 이 나무들의 꽃이 지고 잎이 나올 때가 돼서야 귀룽나무의 꽃이 핍니다. 바람에 날리며 떠나가는 벚꽃에게, 진달래꽃에게 귀룽나무꽃은 곧 따라갈 테니 먼저 가라고 손을 흔듭니다. ◉귀룽나무꽃도 머무는 시간이 그리 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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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음악 4월 17일(수)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달래, 벚나무가 그렇습니다. 이 나무들의 꽃이 지고 잎이 나올 때가 돼서야 귀룽나무의 꽃이 핍니다. 바람에 날리며 떠나가는 벚꽃에게, 진달래꽃에게 귀룽나무꽃은 곧 따라갈 테니 먼저 가라고 손을 흔듭니다. ◉귀룽나무꽃도 머무는 시간이 그리 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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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진달래를 만나러 천주산으로... 202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라서 열매가 맺히길... 가야 할 능선인데, 끝이 보이질 않네요. 거리가 멀어서, 진달래와 일출도 즐기지 못하고, 부지런을 떨었고... 암튼, 친구가 준비한, 주먹밥을 챙겨 먹고 무학산으로... 산을 내려가는데, 소나무 숲에도, 진달래는 지천으로 피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