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봄나들이에 관한 시모음 1) 2024.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3일) 7번째(주태회 이종년) 내외분이 고희를 맞아 9남매가 부산에 모였다 맏이는 졸수를 바라보고 막내는 진갑을 넘긴 5남4녀...두 분과 장조카를 초대하여 짙어가는 녹음에 형형색색 만발한 꽃길을 따라 활기 넘치는 센텀 지구 죽전같은 아파트 숲길을...
-
수줍은 동백꽃 외2편 홍윤표 2024.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뜨니 따스한 춘분에 바람 밖에선 부산하게 피고지는 고운 동백꽃 섬 꽃으로 꿈을 풀어 나부끼네 기나긴 설원에서 깨어나 섬 가는 길을 묻던 어선들 뱃일을 떠나려나 그 파란 물결 출렁이는 바다에 파도 소리 부산하네 겨울 향기 곱게 번지는 동백섬에...
-
오랜 친구 / 이시은 2024.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가는 길에 시내 구경을 할 겸 좌석버스를 탔다. 버스에는 부산으로 여행 온 듯한 일행들이 함께 올랐고, 내 옆에는 인상이 곱살한 여인이 자리를 잡았다. 불빛 아래 스쳐 가는 풍경은 오래전 기억을 더듬게 했고, 나는 20대의 여인이 되어 차창을 주시...
-
**야간기차의 3월 주행일지**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리리라.. 동백섬 뺑뺑이.. 장벽 5km를 지났는데 여전히 몸은 뻑뻑하고 호흡은 힘들다.. 일단 10km는 채우자 생각했는데 여전히 몸상태는 비슷해서 5km 더 달리자.. 몸은 이미 파김치지만 이왕 목표로 잡은데로 끝내자는 생각으로 18km 달리고 나서 그 후...
-
200105 부산 오륙도+이기대 해파랑길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농바위 농바위에서 당겨 본 스카이워크 치마바위 이기대 자연마당 해운대 신시가지와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이기대 자연마당에서 당겨서 본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동생말 가는 길 동생말에서 본 광안대교 걷고나서 먹는 탈수 아나고의 맛이란! ^^*
-
고향 없는 시대의 향토시 / 이동재 2024.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리며 동백섬까지 쓸려간다 사람과 사람의 온도 차만큼 나는 울었던가 잔물결 모으고 모아 막막한 바다 건너는 파도 소리에...언제나 처음처럼」 부분 이 시처럼 시집 속의 시엔 부산과 그 주변의 풍광을 짐작게 하는 시들이 없는 것은 아니나 대부분...
-
♡24~02~17~18~19부산 투어 2박3일 가족여행 첫날 금정산 파리봉 쌍계봉 용두산 공원 자갈치 시장 광안 해수욕장 드론 이벤트♡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타고 부산 고 고 금정산 파리봉 가는중 아들 파리봉 정상 멋진 조망 강 바다 만나곡 쌍계봉 정상 쌍계봉 정상 하산길에 산행...많이 왔네요 ㅎ 이것 다 드론 이벤트 입니다 ㅎ 둘째 날 금련산 산행 ㅎ 황령산 에서 바라본 도시 저멀리 낙남정맥 길 고담봉...
-
[時調] 기장팔경(機張八景) 2024.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어 동백섬으로도 불린다. 죽도는 거북이가 물에 떠 있는 것과 같은 모양으로 원래는 대나무 숲이 울창하였으나 현재는 동백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대변항의 남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섬의 북쪽으로 매립이 이루어져 옛 모습을 찾을 수 없다. 섬의...
-
해파랑길1코스 여섯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쉬어가는 타임. (3단으로 된 바위임돠.) 요기서 보면 더 찾기가 쉽지만 멀어서 작게 담겨집니다. 농바위란 상자를 쌓아 놓은 듯 얹혀있는 3단 바위입니다. 기암괴석들은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이 연출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곳 방향에서는 농바위...
-
해운대-송정해수욕장 해안트레킹 2024.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운대 동백섬의 인어상도 오랜만에 구경하고 ▲ 겨울바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에 도착. ▲ 맨발걷기 열풍에 힘입어 신발을 벗어들고, 맨발걷기로 해운대해수욕장을 걸어본다. 날씨에 비해 생각보다 바닷물이 차갑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