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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첩 <굶어죽는 사람은 얼굴이 새까맣다.> 200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 달라고 해서 보고.. .. .. 그런데 굶어죽지 않은 사람은 얼국이 새까매지지 않는데 굶어서 죽은 사람은 얼굴이 아주 새까맣다. 1997년 농촌에 장사하려고 기차를 타고 동림역에 내렸을때. 역 바깥에 있는 변소 옆자리에 웬 얼굴이 새까만 젊은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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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날아드는 막말 2023.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기 진짜 아침부터 미칫나 싶어서 ㅋㅋ 갸가 죽었는데 갑자기 왜 화살이 나에게로 돌아오노? 내 얼굴 희지는 않지만 안 새까맣다 니가 그따위 얼굴로 남 얼굴 말할 처지가 되나? 잠잠하더라 이것들이 가만히 있으니까 누굴 가마떼기로 아나? 갑자기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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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새까맣다 201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래방서 어느날 우연히 만난 친구들 흔들먼들 취기가 한창 내 한마당 니한마당 들리는 돌개돌이 돈쓰기 자랑 한자리 체면세우기다 촌놈은 일차서 거나했다.이차들린 노래방 흥야멍야 즐거움 신들렸다. 근디 촌놈은 주는대로 신나서 마시니 그만 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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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 물음표 하나 2023.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원길가는 가로길에는 아카시아꽃들의 떨언진 잔해들이 아직도 널부러진채로 딩굴고 벗나무밑에는 농익어 떨어진 버찌가 새까맣다 지금쯤은 싶어서 긍금증에 처다본 밤나무꽃은 아직도 그냥 꽃망울인듯... 오늘도 아파트 주변 조그마한 공원에 들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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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 물음표 하나 2023.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원길가는 가로길에는 아카시아꽃들의 떨언진 잔해들이 아직도 널부러진채로 딩굴고 벗나무밑에는 농익어 떨어진 버찌가 새까맣다 지금쯤은 싶어서 긍금증에 처다본 밤나무꽃은 아직도 그냥 꽃망울인듯... 오늘도 아파트 주변 조그마한 공원에 들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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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30주년 연극‘오셀로’주연 박호산 2023.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섯 번째 수정 대본이 나왔다. 박호산은 “대본에 뭘 잘 안 적는 편인데 이번엔 하도 많이 지우고 덧쓰다 보니 대본이 아주 새까맣다”며 웃었다. “오셀로의 장인 역할인 이호재(81) 선생이 ‘아니, 연습한 지 한 달인데 아직도 대본 읽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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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2세 김준수 조폭2세 박유천#프롤로그 ll - 눈이 디게 새까맣다 2004.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떨고있는 유키코 ...시아는..아니 준수는 떨고 있는 유키코의 손을 꼬옥 잡아 보이며 나지막하게 말한다. "너 눈이 디게 새까맣다.. ..예쁘네" ... 프롤로그 ll 끝 **************************************************** 이로써 프롤로그는 모두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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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2023.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기인양 아카시아꽃향기가 기분좋게 코끝을 자극하고 하얗게 새하얗게 활짝 만개를 한 찔레꽃은 자꾸만 내 눈길을 머물게 한다 어느새 벗나무에서 떨어진 열매들로 길바닥이 새까맣다 이릇듯 계절은 여기까지 온듯한데 왔는듯한데 나는 아직 내복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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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을 뜯다 2023.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러 집을 나섰다. 가는 길에 보아 둔 쑥이 생각났다. 봉지를 하나 얻어서 맨손으로 쑥을 뜯었다. 손톱 밑이 흙과 쑥물로 새까맣다. 성경은 머리로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삶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바빠서 늘 동동거리느니 이렇게 쑥도 뜯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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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2023.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기인양 아카시아꽃향기가 기분좋게 코끝을 자극하고 하얗게 새하얗게 활짝 만개를 한 찔레꽃은 자꾸만 내 눈길을 머물게 한다 어느새 벗나무에서 떨어진 열매들로 길바닥이 새까맣다 이릇듯 계절은 여기까지 온듯한데 왔는듯한데 나는 아직 내복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