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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2015.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는 서산에 남는데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숨막히는 더위 속으로 쩔름거리며 가는 길...... 신을 벗으면 버드나무 밑에서 지까다비를 벗으면 발가락이 또 한 개 없다. 앞으로 남은 두 개의 발가락이 잘릴 때까지 가도 가도 천리, 먼 전라도길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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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대박이다 (제1일차) 만남 2015.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인 : 초딩 선생님인 직업적 특성에 평일 휴가를 낼 수 없어 불참) 제주도▲웅이 제주도▲라임 캐나다▲정희(절친 동생) AM투어▲AM트레킹 대표 AM투어▲AM트레킹 김실장 (사무실 일이 바빠 불참) 서울▲우리들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 만보 옆지기▲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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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7.11.9 목 2017.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이 서산에 숨어 버리고 노을빛만 남겨두고 산 넘어 그 아래 안식의 시간 하루의 여정을 풀어 쉬고 있으려나 노을빛 뒤로 남기고 떠나는 길 아쉬움으로 깊어지고 하루를 접는다 사랑했던 시간도 고달픈 삶의 이야기 잠시 노을빛에 걸어둔다. 네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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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응봉산 문지골 & 용소골 2012.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습니다...모두들 걱정들을 하는데 난 걱정하지 않습니다....헐덕고개님은 타고난 산꾼이기에....이런 산속에서 어떻게 해야할것을 알고 있을거니까.... 능선을 타면서 특이한걸 느꼈는데 나무들이 이렇게 불이탄 흔적을 많이 봤는데 처음엔 산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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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인생 2011.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곳 서산에 전입 오는 날 부터 감나무 전지치기 등 청소 부터 하여 사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모두 회사 청소부인줄 알았다. 이 분은 서울에 종합소득세를 내는 아파트와 시골에 많은 전답과 산이 있어 경제적으로도 부족함이 없었다. 잠깐 이 분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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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실제경험시리즈 1 어느날 찾아온 나의 가장 친한 친구 2014.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충남 서산쪽에서 초딩까지 나온 시골 순딩이였음. 이 일은 내가 초등학교 2학년때 있었던 일임 우리집은 옛날 사극에나 나올 법한 기와집 이었음. 옛날부터 우리 가문은 집을 자기네들이 손수 지었었는데 우리 아부지도 예외는 아니었음. 그래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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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을 위한 마지막 콘서트 2009.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녀가 초딩 시절, 우리 성당의 ‘이슬 어린이성가대’가 발표회에서 내 노래들을 불렀을 때, 인기 탈렌트와 이름이 같아 기억에 남아있었다. 예쁘고 착한 소녀였다. 꽃 같은 어린 날의 모습은 다 지고 뼈가 드러날 만큼 야위었지만, 여전히 그녀는 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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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을 위한 마지막 콘서트 2009.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녀가 초딩 시절, 우리 성당의 ‘이슬 어린이성가대’가 발표회에서 내 노래들을 불렀을 때, 인기 탈렌트와 이름이 같아 기억에 남아있었다. 예쁘고 착한 소녀였다. 꽃 같은 어린 날의 모습은 다 지고 뼈가 드러날 만큼 야위었지만, 여전히 그녀는 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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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流水 】. 33 _ 하나의 태양에 두개의 달..、 2005.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린 서산은 세상의 애탄 부름을 외면하고. 눈물 아래 서서히 하늘을 물들어 가는 것은 어둠. 아직 사라지지 않은 서방의 태양빛에 동쪽하늘부터 서서히 그 품에 넣어간다. 어느샌가 모습을 드러낸 달이 태양을 대신해 세상을 비춰보려들지만, 어찌 태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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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道 담양으로 문화여행... 2010.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성 초딩 59회 5~6학년 3반 반창회는 남도 담양의 문화 나드리....... 모두가 집에는 시장 보러 퍼뜩 갔다 오께요.... 카면서...... ㅋㅋㅋ 했을 것이다... 그렇게들 집집마다 도장도 정식으로 찍고 출타 하지 않았을 터 인데도 마냥 즐거운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