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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가본 그곳... 2005.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경호 님의 포인트 (뒤늦게 철수하는 켄신) 제방권에 땟장이 띠를 이룬곳에 낫으로 육초 제거작업을 마치고 대편성을 한다 수면엔 마름이 가득하고 침수수초로 수세미풀이 가득하다.. 마름은 어느정도 겉어내고 채비를 투척하지만 채비가 바닥까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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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 중국의 곤명 (쿤밍昆明) 01 ː 2007.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걸고 선 튼실한 활엽수를 만나기도 한다. 나무 숲속엔 앙증맞은 작은 종루(鐘樓)가 있고 맑고 잔잔한 연못 구룡지(九龍池) 수면엔 파란 하늘이 있다.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삶을 즐기는 사람들 뭐니뭐니해도 이곳에서 단연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호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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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지 과연? 2007.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웅성거리는 한국인들 지천이다. 어차피 무설재 쥔장 역시 그 한국인들이니 어쩔 수 없고 그나마 일류 호텔에 들어간다니 수면엔 지장 없겠다 싶었지만 빈부의 격차가 심하기로 치자면 둘째가라도 서러울 곳인지라 외부 소음도 만만치 않고 집 떠난 대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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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陪族叔 ... 遊洞庭 ] (其二 ) 2006.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陪族叔 ... 遊洞庭 ] ( 李白 作 五首中 其二 ) 南湖秋水夜無煙 / 남호추수야무연 / 남호의 가을 수면엔 밤에도 안개 없이 맑아서 耐可乘流直上天 / 내가승류직상천 / 저 물을 타고 곧장 하늘에 오르고 싶긴 하지만, 且就洞庭賖月色 / 차취동정사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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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하시나요? 그때의 흥정을? 2008.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처음엔 폭류로 시작하다가 차츰 깊은 흐름이 되고 급기야는 깊은 소를 만들어놓고 가쁜 숨 을 탁놓는 흥정천의 푸른수면엔 주위의 울창한 숲에 뒤덮인 산영이 어리어 별세계를 이루고 있 다. 아름다운 곳이라면 으레 한몫 거드는 송림이 있어 계곡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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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첫주의 행적...(사진 무) 1부 2009.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면 가까이 집입에 성공하였습니다.. 아~~~~! 때마침.. 충주댐... 저 아래 산너머로 붉은 노을이 넘어가고... 충주댐 수면엔 붉은빛의 노을들이 함께 물들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후배놈은 나오지도 않는 핸드폰 카메라도 연실 셀카..~~ ㅡㅡ; 안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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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나서 천불동이라고? 선경이 따로 없더라. 2010.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밝으면서 이제야 우리가 칼날같은 능선을 걷고 있다는 걸 알았다. 일출시간에 맞춰 시야가 좋은 곳을 찾았다. 속초 앞바다 수면엔 해무가 짙게 드리웠다. 말갛게 떠 오르는 해는 기대하기 어렵겠다 했는데 순식간에 해무 위로 홍시 빛깔 해가 뜬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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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풍령 (제2권) 154-157 2018.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 장 가까이 솟아 오르더니 제자리에서 움직일 줄 몰랐 다. 흡사 그 모양은 사막의 모랫바람 회오리돌풍이 몰아치듯 북해 수면엔 소용돌이치며 솟구친 거대한 물줄기가 마구 하늘로 솟구쳐 윙윙거렸다. 이것은 환우령이 내공의 힘을 빌려 흡인신공(吸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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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투 3권 <101회> 끝 2020.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겁게 하였다 * * * 동정호(洞庭湖)의 갈대가 무성한 호젓한 곳에 머리를 산발한 사내가 죽간(竹竿)을 드리우고 있었다. 수면엔 뗏장수초가 가득했고 군데군데 수초가 적게 자란 구멍 하나에 수수깡 찌가 바람에 흔들거리고 있었다. 하늘을 맴돌던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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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지의 가을 2011.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치급이 조금 넘는 준척 한수 포함해서 7마리 잡으셨다네요. 만추의 풍경이 보기 좋아 한컷 했습니다. 거울처럼 잔잔한 수면엔 금방이라도 입질이 이어질 것같습니다. 일단 지정석에 낚시 준비는 해 놓고 해걸음을 기대해봅니다. 농심을 이해는 합니다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