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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세상은 넓고 장사는 많다 - 3 2007.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슨 얼어 죽을 연애편지란 말인가. 결속선 열 다발을 사러 갔던 어느 날, 나는 그런 해괴망측한 메모지를 그녀의 책상 위 깔판 밑에 숨겨놓고 나왔었다. “왜 가끔 그런 말들 하잖아. 세상 마음먹기 달렸다고. 벼룩시장 찾아보고 부동산 들러보고 나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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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전대통령님 타살의혹 2009.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 후속보도나 추가보도를 하는데 당일 언론은 이미 오전에 편집영상 및 각종 분석까지 준비된 듯 내보냈음 15. 화장 고인은 2004년 장기기증 서약을 하였음. 16. 이동시간과 시체이동 45세의 경호관이 63세의 노인을 업고 하산해서 차량에 싣고 병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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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story - 달콤한 이별 2009.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었어, 얼어 죽였어야하는데.. 나쁜년.. 바보같은생각이 떠올라 쓴웃음을 지었다. 얼핏 봤어도 예뻤으니까 데려왔겠지 ... 나란놈은... 침대에 눕히자마자 거짓말처럼 일어나 당황한 기색도 없이 맥주 있냐고 물어보던 그녀 에게 맥주를 꺼내주었던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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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Pieces, part one' 2008.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rock의 후속곡인가 생각도 했다. 그리고 처음 들었을 때 '아..싸이 음악' 생각까지 했다. 그런데 초반 타블로의 저음의 랩을 듣고.. 울컥. 가사는 참 서정적이다. 또 가사 내용이 실화라고도 하는데.. 과연 누구 이야기일까? 설마.. 미쓰라진 여자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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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천년이 흐른뒤의 만남' 2005.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족따위가 순수혈통 귀족을 꼬시려 들다니 미친계집이라고 소리쳤고, 호의기사들에게 유씨가문의 마지막 혈통인 나의 목을...것이 억울하였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법. 난 내가 죽을 것을 암시하고 두눈을 꼬옥 감았다. 눈을 감자 내 머리속에선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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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한 사진기자 ⓥⓢ 매력적인 모델 녀석●] 에필로그 2007.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이 연애를 한 후부터 서로 다정하긴 엄청 다정했지만.. 싸우기도 엄청 싸웠었다.-_- 사소한 일로 싸워서 긴 시간동안 냉전상태인 적도 있었고, 큰 일로 싸워서 짧은 시간동안 냉전 상태인 적도 있었다. 그 덕에 친구들은 두 사람이 싸워서 서로 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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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낯짝도 벗겨봐야 안다 26 2009.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 따위 신경써서는 아니된다. 이건 나를 위해서 물질적인것이 아니라 육체적을 피하기 위한 오직 나를 위함이로단 말이다! 알까기로 시작된 게임은 서서히 번져 나가 퍼지게 되었다. '다다다다닥-' 진짜 이자리가 좁아 거슬리네. 역시 크아2p란 덩치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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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이중생활 프롤로그 ~ 1화 <수정> 200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럼 얼어죽을 텐데..." "덥고 짜증나는 여름의 오후에 더더욱 짜증나는 붕어 그룹 OMG의 공연을 보며 오빠에게 인체학 강의를 듣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까 얼른 볼 일이나 보러 가시지." "하하. 그래, 알겠다, 알겠어. 정말 까탈스럽기는... 이 불청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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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별빛이 머무는 이유, 네프 2009.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슨 얼어죽을 빛. 차라리 마약을 쳐먹은 여자들은 닥치기라도 하거나 말해도 무시하면 그만이었지만, 후자의 여자들은 정 말 피곤한 종류였다. 내 인생 자체가 잘못됐다고 비난하는 동시에 그것이 사랑이라도 되는것마냥 구는것이 짜증났다. 그러다 정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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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 미만 구독불가 - ☆★ <그들만의 위험한 장난> [032]~[035] 200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 죽을 맘 없어” 시후의 말을 가볍게 대꾸하는 소현에게 시후는.. .더이상 이성을 차릴수 없었다.. . [쾅!!!!!!!!!!!!] “.. .꺅!!.. .” 소현의 등뒤에 있는 벽에 주먹을 내리꽂으며 낮은 짙은 목소리로 입을 여는 시후.. . 그 모습은 차마.. .차갑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