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필사하기 좋은 글!! 26살에 일필휘지로 쓰자 판사들끼리도 돌려봤다는 그 글!! 2019.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안 일필휘지로 써내려간 글이래 유시민은 “지금 읽으면 문장이 길고 고색창연한 글”이라 부끄럽다고 밝힘 쭉빵에도 여러 번 올라왔지만 최근에 내가 필사를 하다보니 오타들도 많고 문단들이 원글과 다른 부분들이 있어 다 수정했어 난 손글씨가...
-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표시로 일필휘지로 써 내려간 추사의 예술혼과 늙은 스승의 거룩한 선물을 받아 든 제자는 벅찬 눈물로 감읍하며... 필설로 다할 수 없는 의리와 존경의 극치가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장면인 '스승과 제자의 뜨거운 사랑이야기'가 세한도에 담겨있습니다...
-
조망을 찾아서 – (원주)작은백운산,보름가리봉,수리봉,벼락바위봉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련이 일필휘지 행서로 아주 멋지다. 天上天下無如佛 十方世界亦無比 世間所有我盡見 一切無有如佛子 천상천하에 부처님 같으신 분 없고 온 세상 둘러보아도 부처님에 비할 분도 없네 이 세상 모두 내가 다 살펴보았지만 어디에도 부처님 같으신 분 없네...
-
퇴고/ 이홍선 2024.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한 뜻을 지니게 되었다는 것이다. 집에서 늘 보던 이 문장이 퇴고란 의미의 연원이 되었다니 놀랍다. 글자 하나에도 깊이 고민하는 대문장가 가도의 모습이 우리 집 거실에 가득 찬듯하다. 어느 작가는 퇴고를 산고에 비유하기도 한다. 진정한 글쓰기...
-
떼어서 붙이면 2024.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로 일필휘지로 답을 썼다. 이를 보신 형님께서 이번 문제도 답을 맞히면 공부하란 말 하지 않겠다. 하시며 “꿩이 꿩꿩 웁니다.”를 써 보라신다. 난감하기 짝이 없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듣도 보도 못한 글자여서 얼굴 빨개서 고개 숙이고 있는데...
-
백이와 목금구들장 밑에 사는 양수지조 2024.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겼다. 지필묵을 내주어 시를 쓰게 해주었다. 처녀는 일필휘지(一筆揮之)로 두 구절의 시를 적어냈다. 風光是天造(풍광시천조...그리고 정자도 개방하여 보는 것을 허락한다는 뜻의 망허정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마을 이름은 여기서 비롯되었다. 그런데...
-
만주에서 협화를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7화 2023.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오쩌둥은 일필휘지로 문서를 작성해 부숙경에게 넘겨주었다. 부숙경이 문서를 보니 “중국 공산당은 삼민주의 국민혁명을 지지하며, 다만 지난 합작 당시의 조건과 같이 국민당을 민주집중제 정당으로 환원하고 장제스 및 우익 기회주의자들을 배제하는...
-
醜態(추태)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도 옆 숲에 흐느적 넘어진 것과 아우의 醉中(취중) 일필휘지 글을 품에 꼭 안은 체 잠깐 잠이 들었고 일어나야돼!! 란 생각이...남이라 하이고야.. 생각할수록 부끄럽고 남사스러워서 술을 삼가해야겠다 생각합니다.. ㅠㅠ 벽오동 심은 뜻은 / 김도향
-
퇴고/ 이홍선 2024.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한 뜻을 지니게 되었다는 것이다. 집에서 늘 보던 이 문장이 퇴고란 의미의 연원이 되었다니 놀랍다. 글자 하나에도 깊이 고민하는 대문장가 가도의 모습이 우리 집 거실에 가득 찬듯하다. 어느 작가는 퇴고를 산고에 비유하기도 한다. 진정한 글쓰기...
-
유정시첩에서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형님께서는 일필휘지(一筆揮之) 하셔서 글 쓰시는 노고를 아끼지 마시옵고 책 끝에 서문을 쓰셔서 간절한 마음을 풀어 주신다면 저만 흡족히 감동 해 절하며 받지않았을 뿐만 아니라 후대 자손들이 고당(高堂)께서 쓰신 이 글을 보면 기침소리를 든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