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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과 큰 작은아버지 모시고(2015.8.16) 2015.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태라 상에서 가스불에 살짝 끓여만 주면 된다. 보통때는 육수나 능이 버섯이 부족하면 눈치봐서 더 넣어주곤 했는데, 이날은 여름 휴가철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손님이 밀려들어 말 할 새가 없었다. 솔직히 넷이서 이것도 많아 겨우 처리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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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꾹꾹 스탬프 여행 (4 - 끝) 2023.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칭찬하고 상으로 특별히 노비 수백을 하사하였다《죽산안씨대동보(竹山安氏大同譜)》 1) 우선 출처가 조선시대나 적어도 대한제국 시기도 아닌 1976년에 편찬 및 출판된 집안 족보며, 숱한 향장처럼 조상을 미화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며, 애초에 해당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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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열전] 섬마을 선교의 어머니 순교자 문준경 2023.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준경의 작은아버지 문재철은 한때 친일파 명단에 오르기도 했지만, 후손들은 당시 일본의 강압적인 정책과 압력 때문에 지주들이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그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는 현실 문제였다고 항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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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고무신 / 염혜순 2023.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다고 작은아버지 손에 나를 맡기고 고개를 숙이시던 아버지, 식장을 떠나는 딸의 뒷모습에 비치던 아버지의 흔들리는 어깨가 내 가슴을 짓이기고 지나간 것도 옛날의 그 눈빛 때문이었을 것이다. 오른쪽 몸을 못 쓰시면서 부터는 하얀 배는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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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제 생각으론 님 그 작은아버지?그아저씨 댈구가서 핸펀전화한거 목록끈꼬 가서 따지셈..ㅡㅡㅋ15마넌말고20마넌받으셍..ㅡㅡㅋ 2002.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격 상 남한테 구걸하지도 않구 오로지 제힘으로만 다 모은아템들을...... 그래서 계정체로 팔았으면..하는 생각을 가지구 트레이드 싸이트를 비집 고 댕기던중 계정을 산다는 글을 보고 그방으로 들어갔죠.. 방에 가보니 네크로가 하나있더라구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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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사네요... 2023.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거면 계속 몰라라할 것이지 꼭 시아버지 아니면 영감한테 전화해선 사정이 있다면서 작은 아버지들만 오세요. 아니 그럼 상차리고 음식정리할 사람 저밖에 없잖아요. 아예 작은아버지들도 오지말등가! 이얘기 한번했다 영감하고 대판 싸우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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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직랑 정릉 참봉 이수약(李守約) 묘갈명 2023.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득 상을 물리고 하루 종일 먹지 않았기에 집안사람들이 왕왕 그 때문에 음식을 만들지 못했다. 외가 선조(外家先祖)의 기일에도 제수를 가지고 반드시 참여하였는데, 비바람이 치더라도 그만둔 적이 없었으니 제행(制行)의 독실함을 엿볼 수 있다. 식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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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ㅡ20 올 추석은 2023.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절 상차림 사진마다 전부 대추가 왼쪽에 있다 신위가 북쪽에 있고 내가 선 자라가 남쪽인데 어째서 붉은 대추가 서쪽 끝에...벌초한다 때때로 비암이 나와 놀래기도 일쑤다 -------------------------------------------------------------- 19 작은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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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밥상 / 박순조 2023.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는지 작은아버지와 엄마 앞에 머리를 조아린다. 버릇없다고 꾸짖을 줄로만 알았던 엄마는 갑자기 "그래 눈바람 좀 쏘이고 왔는가. 우리 예 서방 키가 커서인지 옥양목 두루마기 자락을 펄럭이며 눈 위를 뛰어가는 모습이 마치 학이 나는 것 같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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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도 등대 2023.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위도 상으로는 동경 124°53′, 북위 37°53′에 위치하며, 면적은 12.75㎢, 해안선 길이는 24.7㎞ 이다. 『고려도경』에 "대청서(大靑嶼)는 멀리서 바라보면 울창한 것이 마치 눈썹을 그리는 검푸른 먹과 같다 하여, 고려인들이 이름을 붙인 것이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