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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리밭 星賀 이대겸 꽃향기 가득히 내리는 날 보리밭 사잇길 걷는 마음에 초록이 물결친다 초동 친구 그리움 속에서 날갯짓하는 종달새가 보리밭에 품은 알을 종알거린다 저 멀리 지평에 노을 지는 하늘가 석양이 졸며 가고 내가 기다리는 사람은 무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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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초동의 보내온 동인시집 출판기념 2011.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송님께서 멋진 사진으로 해주셔서 초동문학회 정모및 출판기념회 모습들을 생생한 모습으로 보내 드립니다 초동문학회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합니다 오색동인시집1호부터 3호까지 휼륭하게 마쳤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 하도록 운영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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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이 되다 2023.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힘든 농기구가 되었다. 초동 노릇은 휴전 후 그 고장을 뜰 떠날 때까지 계속했다. 나무 할 때 조심할 건 뱀이다. 풀숲에는 뱀이...겁나는 것은 산 짐승이다. 여우나 너구리, 노루가 많았다. 낮에도 노루가 뛰어 다녔다. 나무하려 다니는 친구가 있어 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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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 [初童] 친구들아! 2020.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백년 친구 !!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인데. 즐기면서 살다가 웃으면서 또 만나기를 바라는 관계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살면서 딱 한 가지 욕심 낼 것이 있다면 친구에 대한 욕심이 아닐까 싶은데. 우리의 "백년 여행" 중에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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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감사하며, 3월의 일기, 우정의 나들이 2024.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목이었다. 문득 한명희 작사 장일남 작곡의 우리가곡 ‘비목’(碑木)을 연상했다. 그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면서, 초동친구들과 어울려 옛 과것길을 올랐다. 다음은 그 노래 1절 2절 전문이다.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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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지역 도롱뇽의 친구들 초동모임을 제안합니다.” 200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울-수도권 지역 도롱뇽의 친구들 초동모임을 제안합니다.” 지율스님의 단식농성이 오늘로 벌써 4일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도롱뇽 소송”문제는 그동안 부산-경남을 중심으로는 널리 알려진 사안이었지만, 서울-수도권에서는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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