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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27 - 닭고기 / 스테파노 2005.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대를 해대며 침을 삼켜댔다. 부엌 작은 옹솥에 푹 곤 닭고기 냄새가 집안 가득 퍼져 흐르니 군침이 절로 돈다. 저녁 밥상에 맛난 닭고기가 올라오겠거니 기대하면서... 아니, 닭고기는 보이잖고 나물이 잔뜩 든 수제비국이 저녁상으로 들어왔다.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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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창기에게 촌놈에게 2005.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야 ! 9 경회 너 메일 읽어보고 한참 웃었다 역시 촌놈은 촌놈이구나 하구 ㅎ ㅎ ㅎ ㅎ 너 차려주는 밥상이나 맛있게 먹는 방법을 연구해라 그래야 밥상도 점점화려해 지는법. 하나님이 사람 분배를 제대로 하신다고 너에게 나 같은 일을 맡기시면 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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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장가들다[2] 2005.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왔다 밥상을 물리고 방에 들어가니 아내가 돌아앉아 운다. -왜??/무슨일있었어??? 어제/그제 이틀을 동구밖 정류장까지 막차오는시간에 배웅을 나갔는데 남편은 안오고 눈내린밤길을 돌아오는데 서러움이 복받치더란다. 괜히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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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삼십칠년 전에 쓴 촌놈 일기... 2003.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머리에 떠오른 것이 고등어를 입으로 쪽쪽 빨아서 먹고 난 뒤 밥상 가장자리에 발라 놓은 그 고등어 뼈만 생각한 겁니다 즉.. 그...모아다가 오뎅이라는 걸 만드는 줄 알았지요..(으이그.촌놈ㅋ) 난 그 이후로 언제까지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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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ㅇr닌 촌놈☆ [#14호l] 2004.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형제가 지키고 너는 영원히 내가 지켜줄게 괜히 서러워 눈물이 났다..ㅠ-ㅠ 그리고 어쩌다가 잠이 들었고. ㅇ ㅏ침.. 밥상앞에서!! "김한미!! 너 눈이 왜그래??" - 엄마 "머??=_=(팅팅부었음) 머가요?? =_=" - 나 "야! 터지겠다! 왜그렇게 부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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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촌놈 섬살이 체험기 2007.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서 밥상 위에 올리는 생선 종류가 철철이 바뀌는데 3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숭어 광어 전어 서대 망둥어 짱뚱어 병어등 그외 이름모를 생선들이 숫하고, 낙지가 초여름까지 꾸준히 잡히고, 새우 빵게, 농게, 꽃게, 고동, 소라, 모시조개, 맛이 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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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통신 82/200208]마을회관의 “따순 밥상 2” 2020.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찬샘통신 82/200208]마을회관의 “따순 밥상 2” 시골사람들은 대개 밥을 먹을 때, 말아먹는 국이 있어야 먹은 것같지 않던가. 촌놈 출신인 나도 여지껏 어릴 적 먹던 그 ‘습성習性’을 버리지 못해서, 시골출신인데도 도시 취향인 아내(국을 거의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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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밥상-피터 싱어, 짐 메이슨 2009.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음의 밥상’을 걷어치우고, 새롭게 시작하라! 현대인의 풍성한 식탁 속에 숨어 있는 불편한 진실 우리는 차차 공장식 농장에서 더 넓은 쟁점들에 대해 시선을 옮기기 시작했다 -가령 유기농 열풍, 공정 무역 운동, 그리고 여러 윤리적 소비주의(eth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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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과 보리굴비 정식 2021.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민주의 보리굴비 밥상 맛이 좋다고 소문 났습니다. 줄서서 기다려야 해요. 가격도 착하고 ... 장가가면 집에서 먹을텐데 말입니다 마나님 어디계시나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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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밥상까지, 입맛 당기는 우리말(185) 2011.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의 가짓수가 많은 것은 당연지사다. 벼논에서 부엌을 거쳐 밥상에 이르기까지, 입맛 당기는 우리말이 풍성하다. 우리는 하루...걸까? 이 물음에 ‘쌀나무’라고 답하는 사람은 가히 ‘도시촌놈’이라는 말을 들어도 싸다. 쌀나무는 없다. ‘벼’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