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자명고] 05 2009.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닥에 툭.. 떨어진다. 느슨하게 머리를 내려묶었던, 송매설수의 잘린 머리채다. 송매설수 : !! (자신의 목을 만져본다) 대무신왕 : 내가 누군가? 대무신 무휼이다! 송매설수 : (바닥에 떨어진 자신의 잘린 머리채를 본다) ! 대무신왕 : 다섯살에 첫칼을...
-
[아름다운 날들] 10 2008.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 차면 눈길 한 번 안 주시는 분인데, 남의 자식한테 그렇게까지 정성을 쏟으실 리가 없죠. 명자 : (!) 민철 : 그럼 얘기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어머니도 남편을 배신하고 몰래 아버질 만나신 건가요? 명자 : 그건... (선재의...
-
[눈의 여왕] 07 2016.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짜 골 때렸는데...” 지혜, 웃으며 민호 따라가는데 누군가 “조선생 잠깐 여기 좀 와봐!” 부른다. 민호 : 아.. 바빠...가고.. 어색하게 혼자 서 있는 지혜. 그때 누군가 지혜의 어깨를 툭 치고 간다. “죄송합니다” 인사하고 가는 사람은.... 태웅...
-
제4회문경새재전국시낭송대회 2021.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손에게 툭 던지며 운달산(雲達山) 가을 소식을 알고 왔냐 묻더군. 조령원터에서 / 박경희 타임캡슐을 연다 낡은 도포자락의 선비가 봇짐을 푼다 어둠이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는 이름 없는 날 새도 넘기 힘든 고개를 짚신 하나로 넘어왔나 부르튼 선비의...
-
까치 까치 설날은~ 201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블럭을 얹고 오며 떨어질까 살금 살금~~~ 천천히 걸어와 아래로 툭!!! 바닥에 있는 블럭을 맞추며 좋아서 오~예^^ 누구의 고리가...아이들의 표정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죠 신발이 없어 제기를 차면 발등에 아플것 같다던 사랑향기들... 하늘높이 던져 발로...
-
일본의 충격적인 선전비결 2010.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게 툭... 3. 당연히 들어가는 게 정상인 슛인데, 신지는 당연히 안 들어갈 것이라는마냥 힘없이 몸을 돌리고 뛴다. <공격 실패...일본 선수들도 상황파악하느라 조용. 4. 응? 고개를 돌려보니 골이 들어갔네? ... ?! 5. 우와, 차니까 들어가는 거구나...
-
남명 조식선생시 모음 (한시 시조) 2016.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面(차면유금장별면) : 얼굴이야 이제 부터 오랜 이별의 얼굴 되겠지만 此心長是未離心(차심장시미리심) : 마음이야 길이 길이 결코 헤어지지 않는 마음이라네. 2004.08.11 10:44:48 작 성 자 : 운영자 제 목 : 증최현좌(贈崔賢佐)-조식(曺植) 증최현좌...
-
vs선박 카톡중계 2013.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정 툭 2013. 10. 11. 오후 8:05, 회원님 : 앞으로 공 가고 2013. 10. 11. 오후 8:05, 회원님 : 나갔어요 2013. 10. 11. 오후 8:05, 황지혜 : 골넣고 끝내라 2013. 10. 11. 오후 8:05, 황지혜 : ㅠㅠ 2013. 10. 11. 오후 8:05, 회원님 : 승붙차기 2013...
-
따 /수필 2012.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은 골저리도록 불어댔다. 의지할 곳도 살아 움직이는 것도 없는, 오직 서리치는 바람만이 보이는 듯하다. 벌판을 마음껏...머물다가는 온몸의 피마저 갈색 벌판으로 빠져나가지 싶었다. 생의 난간으로 다가선 심경이라면 이런 것일까. 기둥 하나 툭...
-
따 2012.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은 골저리도록 불어댔다. 의지할 곳도 살아 움직이는 것도 없는, 오직 서리치는 바람만이 보이는 듯하다. 벌판을 마음껏...머물다가는 온몸의 피마저 갈색 벌판으로 빠져나가지 싶었다. 생의 난간으로 다가선 심경이라면 이런 것일까. 기둥 하나 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