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나귀보다 못한 자가 된 발람, 그리고 나(벧후 2:12-22).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의 신부로 세워주소서. 더러운 옷으로 걸치고 있는 나의 옛 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이렇게 나는 죽고 오직 예수로만 살게 하옵소서. 심령이 피곤하여 힘들어 하는 주의 자녀들을 주의 강한 오른손으로 안아 주시고 하늘의 평강이 넘치게 도우소서...
-
제 9장 두 번째 복수(復讐)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창가에 팔려가 떠돌다가 폐인이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는 자살을 하고 말았지......." "으아악!" 다시 섬광이 번뜩하는 순간 남은 다리마저 사정없이 잘려졌다. 비로소 당수문은 볼 수 있었다. 방 안에는 한 명의 사나이가 우뚝 서 있었다. 그의...
-
[2024년 부활 제5주일] 줄기와 가지의 관계성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팔려 하네.’ 하며 지나갔죠. 결국 해골을 팔지 못하고 돌아왔죠. ‘임금님 두 개는 팔았는데 해골은 못 팔았습니다.’ 그러자 그 어린 열 살짜리 꼬마 입에서 무슨 말이 나왔는지 아세요? ‘보세요. 사람 죽으면 닭대가리 말대가리만도 못 해요...
-
240604. 묵상글 ( 연중 제9주간 화요일, - 내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는. 등 )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 팔려 넘겨지지 않는 일인 것입니다. 그분께 영원토록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소유, 그분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주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우스티누스는 말합니다. “황제에게는 돈을 돌려주고 하느님께는 여러분 자신을 돌려...
-
그리스도의 지체 (4월 서울모임 2강)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예로 팔려 가면 또 사 오고.. 이 호세아가 우리 주님이거든요. 그럴 때 고멜이 어떻겠어요? 남편 호세아 뒤를 면목 없이 정말 고개 푹 숙이고 좇아가게 됩니다. 이게 우리 구원의 현재성이에요. 그렇게 띠 띠어 데려감을 당하는 그 길, 우리의 육이 원치...
-
에도 요시와라 오이란 도추 행진 - 2024년 4월 13일(토)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팔려온 여아가 이 말투가 입에 배어버리면 출신으로 아이를 추려내서 찾기가 어려워지기도 했었다. 여하튼 이런 연유 때문에 오이란들은 용모가 아름다운 건 기본이고 지성과 품격, 잠자리 스킬, 다도, 꽃꽂이, 향도, 악기 연주, 노래, 장기, 시, 춤 전반...
-
손병렬 포항중앙교회 목사 “여유가 없어도 부모님께 효도하라” 202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애굽으로 팔려 갈 때도 형들을 원망하지 않았고, 남의 집 노예로 살면서 억울하게 감옥에 갈 때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며 “부모님이 물려준 신앙을 끝까지 지켰다”고 했다. 그런 뒤 최근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해 간증했다. 손 목사는 “어머니...
-
줄기와 가지의 관계성(부활 제5주일 강론)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팔려 하네.’ 하며 지나갔죠. 결국 해골을 팔지 못하고 돌아왔죠. ‘임금님 두 개는 팔았는데 해골은 못 팔았습니다.’ 그러자 그 어린 열 살짜리 꼬마 입에서 무슨 말이 나왔는지 아세요? ‘보세요. 사람 죽으면 닭대가리 말대가리만도 못 해요...
-
에도 요시와라 오이란 도추 행진 - 2024년 4월 13일(토)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팔려온 여아가 이 말투가 입에 배어버리면 출신으로 아이를 추려내서 찾기가 어려워지기도 했었다. 여하튼 이런 연유 때문에 오이란들은 용모가 아름다운 건 기본이고 지성과 품격, 잠자리 스킬, 다도, 꽃꽂이, 향도, 악기 연주, 노래, 장기, 시, 춤 전반...
-
♣복음말씀의 향기♣ No3864 5월21일[연중 제7주간 화요일]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셉 신부님] <1)자기를 살리려는 사람 안에서 말씀은 죽는다> 알베르 카뮈의 희곡 중 「오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중부 유럽의 외딴 들판에 한 모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조그만 여인숙을 경영하면서 가난하고 고독하게 살아갑니다. 그 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