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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쇼 하이쿠 129. 귀하게 여기는(도-토가루) --노영식 옮김 2010.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쇼 하이쿠 129. 귀하게 여기는(도-토가루) 바쇼 씀, ojozzz 옮김. 의역 귀하게 여기는 눈물이여 붉혀서 떨어지는 단풍잎 음역 도-토가루 나미다야소메테 지루모미지 尊がる 淚や染めて 散る紅葉 직역 귀하게 여기는 눈물이여 붉혀서 떨어지는 단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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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짦은 시(바쇼하이쿠 선집) 2018.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 기사카타에서 다시 바닷가 마을 사카타로 돌아와 부유한 상인 오미야 사부로베에의 집에서 시원한 저녁 풍류를 즐기는 하이쿠 모임이 열렸을 때 접대로 나온 첫물 참외를 보고 지은 하이쿠이다. 하이쿠 앞에 “시 짓지 않는 자는 먹지 말 것.”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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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 읽기 77 - 꼴 짐 진 이를 길라잡이로 삼은 여름 들이여 2023.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줄 꼴을 지고 힘겹게 땀 흘리며 풀을 가르며 가는 사람. 바쇼는 어디에 있는가. 들판에서 길이라도 잃었을까. 길게 자란 풀은...잔잔한 바다의 부표처럼 떠 가듯 서서히 가고 있다. 이 하이쿠는 들판을 하늘 위에서 보게 하고 풀의 높이에서 보게 하고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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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 - 마츠오 바쇼 2022.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이쿠_俳句(홋쿠_癸句) 요건 1. 5 7 5 음절을 맞추어야 할 것 2. 계절을 나타내는 기고季語가 있어야 할 것 3. 시의 흐름을 끊어주는 기레지切字 있을것 마츠오 바쇼(松尾芭蕉, 1644~1694) 해묵은 연못이여 古池や Hu Ru I Ke Ya 蛙飛びこむ Ka Wa Zu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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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쇼의 하이쿠 세 편입니다. 2011.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려보라는 말씀을 하셔서... 저는 하이쿠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우선 잘 알려진 17세기 시인 마츠오 바쇼의 하이쿠 세 편을 올려봅니다. 번역자가 하이쿠 음절 수에 맞춰 번역을 했네요.^^ (오석윤 역) 古池や蛙飛こむ水のをと 오랜 연못에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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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오 바쇼의 하이쿠 시들 200123 2020.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의 주머니 파도의 꽃은 눈이 물로 돌아와 늦게 피는 꽃 안쪽 깊은 산 밖에서는 모르는 꽃들이 만발 꽃은 싫어라 사람들의 입보다 바람의 입이 * 출처> 바쇼 하이쿠 선집 : 보이는 것 모두 꽃 생각하는 것 모두 달 / 마쓰오 바쇼 저, 류시화역/열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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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 읽기 79 - 잠깐은 폭포에 처박히는구나 여름의 처음 2023.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은 시간이 되어 폭포라는 공간에 박혀 있다. 끝없이 쏟아지는 폭포란,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시간? 그렇게 세차게 흘러가는 시간에[に] 시간인[be] 바쇼가 있다[be]. 바야흐로 진정한 夏安居하안거. 세상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한가운데 位置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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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회 월요강좌 자료 게시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및 내용: *일본(문화)사의 시대구분과 그 이해(4) 외 ▶「한국인이 알아야 할 일본의 3월 계절어와 짧은 시」 1.바쇼의 하이쿠(63). 현대의 하이쿠(63).「현대 단카」(60)~(61). 일본인의 경주하이쿠(35) 2. 구회 3. 한국의 시/정형시(89)~(90) 4.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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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바쇼하이쿠 선집) 2018.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 발음이 같다.⟦노자라시 기행⟧중 나고야의 나루미 부근에서 지은 하이쿠이다. ‘들판의 해골이 되리라’던 비장감과 달리 여행 막바지에 접어들어 대단한 여행을 마쳤다는 안도감에 심경의 변화가 일었다. 밝은 빛으로 가득한, 바쇼로서는 드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