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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화요일) 그대가 머문자리 음악편지 입니다 201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활짝 피었으니 인연입니다 당신 약속 지켜 고맙습니다 꽃 시샘에 지지 않았으니 행복합니다 *창작 자작시방에서 모셔온 해인님의 작품입니다. (오늘의 꽃) 라넌큘러스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알뿌리화초인 라넌큘러스는 라틴어의 작은 개구리(R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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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인드가 해인님께 신청사연 올리는 이유는?? [3] 장수정 2002-09-18 2013.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이빛나는밤에' 랑 새벽 프로를 2002-09-18 23:59:50 해인 많이 들었었는데.. 전 특히 MBC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최재혁의 음악편지'를 즐겨 들었답니다. 녹음해서 듣기도 하고 따라해보기도 하고..^^;; 아마도 저의 방송멘트는 그분에게 영향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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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 제4번' '천상의 삶'은 1899-1900년에 작곡되어, 그 다음해인 1901년에 말러에 의해 뮌헨에서 초연되었다. 말러 2023.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음해인 1901년에 말러에 의해 뮌헨에서 초연되었다. 말러 교향곡 중 가장 밝고 간결한 곡으로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없는 천상의 세계에서 보고 느끼는 절대적 평온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말러는 '천상세계는 절대적 평온이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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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작품64' 28세 되던해인 1838년, 그 자신이 창설하여 상임지휘자로 있던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낸 편지를 보면 "내년 겨울까지는 이 협주곡을 보내려한다. 이 곡은 e단조이다."라고 쓰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곡이 완성된 것은 이 보다 훨씬 후인 1844년 9월 16일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이 오랜 작곡기간 중 연주상의 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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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 이 해인 2007.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해인 ♣♡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때는 고요히 노란빛으로 떨어 지는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것 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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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 현악 사중주 제1번 2023.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원했던 사람이다. 그는 특별히 베토벤 음악을 좋아했던 사람으로 베토벤으로부터 교향곡 <영웅>, <운명>, <전원>과 <3중...여름 제2, 제3번과 함께 수정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친구인 카를 아멘다(1771-1836)에게 보낸 편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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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 날의 편지 / 이 해인** 2003.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의 편지 - 이해인 모랫벌에 박혀 있는 하얀 조가비처럼 내 마음속에 박혀 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떤 슬픔 하나 하도 오래되어 정든 슬픔 하나는 눈물로도 달랠 길 없고 그대의 따뜻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내가 다른 이의 슬픔 속으로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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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편지 / 2013.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아 그저 그는 여유로울 뿐 기나긴 흔적만이 남을 뿐이다 꼬리가 참 길구나 빠름 없다. 오직 느릿한 세상이다 2013년 월간모던포엠 11월호 수록 Fiesta Americana Grand Los Cabos - Ernesto Cortazar *창작 자작시방에서 모셔온 해인(海人)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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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날의 편지 / 이 해인 2003.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의 편지 - 이해인 모랫벌에 박혀 있는 하얀 조가비처럼 내 마음속에 박혀 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떤 슬픔 하나 하도 오래되어 정든 슬픔 하나는 눈물로도 달랠 길 없고 그대의 따뜻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내가 다른 이의 슬픔 속으로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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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이 보내온 편지에서 2006.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를 아주 가까이서 바라보았다네. 순천에 내가 살아도 처음 보았던가. 많았어. 남천 생각이 나더라고 그때 같이 보았어야할것인데 하면서 이 작품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 잘 들어요. 조금 쉬는 시간에 조용히 다음 노래 부를 기회에 들어 볼 것입니다. 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