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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People-행복은 우리에게 있다. 아내의 헌신 2015.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을 하려면 오늘 밤에 교촌으로 들어가야 해요.” 그렇듯 돈을 아끼는 아내이고, 농사에 열중한 아내이기에, 아내의 그 뜻을 따르는 것이 마땅했다. 점촌에서 문경 교촌의 ‘햇비농원’까지 60리길 밤길을 달리면서, 내 마음 한 구석에 작은 요동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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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인생소풍, 고향하늘 2019.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Daum카페 ‘문중 13회’와 Daum카페 ‘아침이슬 그리고 햇비’와 페이스북과 ‘재경문경시산악회’ BAND에 게시하려고 했었다...회원들 가슴에까지 파고들게 해주고 싶었다. 그러나 내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 주체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으나, 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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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김장 하는 날 2018, 우정의 이중창 2018.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다는 뜻으로, 둘 모두 여럿이 조금씩 힘을 합하면 일을 쉽게 이루어낼 수 있다는 말이다. 일만 그런 것이 아니다. 노래도 마찬가지다. 노래라는 그 자체가 기쁘고 슬픈 마음속 감정을 외부로 드러내는 하나의 표현방법이다. 그 어떤 감정이든, 남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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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일기-내가 싫어하는 것들 2015.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사람들이, 나와 뜻을 달리하면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틀렸다는 것이고, 밥을 먹은 자리나 잠을 자고 일어난 자리나 업무...심보가 그 처신에 깔려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엊그제 토요일인 2015년 7월 25일, 우리들 텃밭이 있는 문경 교촌 ‘햇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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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일기-2015년 7월 4일의 일기/한 줌 인심 2015.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들 햇비농원 앞집에 사시는 여든여덟 나이의 할머니가 손에 들로 있는 흰 봉지가 볼록하기에, 뭔가 담겨 있어 그런지 궁금해서 내 그렇게 물어봤다. “살구라.” 할머니의 답이 그랬다. 움켜쥐어서 한 줌은 넉넉히 될 것 같았다. “우예 땄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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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 Life, 2021년 추석에, epilogue 2021.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딱 1주일이다. 그 1주일 사이에 내 하고 싶은 만큼 다했다. ‘햇비농원’ 그 텃밭은 찾아 농사도 짓고, 고향 친구들을 만나...발자국의 흔적을 남기기도 했다. 물론 아내와 동행이었다. 뜻도 같이 했다. 그래서 정말 모처럼의 여유로운 나날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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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 이야기-2018년 4월 26일의 일기, 이쁜 사모님 2018.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촌의 햇비농원에서부터 시작됐다. 그 하루 전날인 같은 달 25일 수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 우리들 고향땅 문경 출신의 성악가인 바리톤 서동희의 ‘샌드아트와 여행하는 음악 콘서트’에 아내와 함께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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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ucket List, 오쿠분고 올레길 / epilogue 2015.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찰나를 살아가는 삶속에서 일생에 한 번뿐인 만남 이라는 뜻입니다. 저야말로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고 다음...내가 카페지기인 우리들 Daum카페 ‘아침이슬 그리고 햇비’ 사랑방에 게시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My Bucket List, 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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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이야기-우정의 가을나들이, epilogue 2018.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인과 내가 카페지기인 우리들 Daum카페 ‘아침이슬 그리고 햇비’ 회원인 김옥련 여사해서, 모두 여덟의 동행들이, 남이섬이며...사는 상철이 친구까지 함께 해서 이날의 어울림을 더욱 뜻깊게 했다. 그 막판의 저녁값에 생맥주값까지 덮어써 준 상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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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시인 2012.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뜻이며 힘으로, 나를 이끌어 가는 것이 힘든 일인 것을 생각하고, 이것들보다 더 크고, 높은 것이 있어서, 나를 마음대로 굴려 가는 것을 생각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여 여러 날이 지나는 동안에, 내 어지러운 마음에는 슬픔이며, 한탄이며, 가라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