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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서핑] (152) 고향/백 석 2016.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허진 성(城)터 반디불이 난다 파란 혼(魂)들 같다 어데서 말있는 듯이 크다란 산(山)새 한 마리 어두운 골짜기로 난다 헐리다 남은 성문(城門)이 한울빛 같이 훤하다 날이 밝으면 또 메기수염의 늙은이가 청배를 팔러 올 것이다. * 아즈까리 : 아주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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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시 모음.... 2009.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을던 무너진 성(城)터 반딧불이 난다 파란 혼(魂)들 같다 어데서 말 있는 듯이 크다란 산새 한 마리 어두운 골짜기로 난다 헐리다 남은 성문(城門)이 한울빛같이 훤하다 날이 밝으면 또 메기수염의 늙은이가 청배를 팔러 올 것이다 팔원(八院) - 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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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을 찾아서 51] 황동규 2006.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환한 한길로 열리듯 아픈 이 하나 턱 속에 사라졌다가 바람 불 때 확하고 뇌 속으로 타오르듯이 세상이 세워지다 말고 헐리다 말고 외롭다 말고 , 세상이 우리 모여 떠들던 광교의 술집과 잠 못 들다 홀로 몸 붙이고 잠든 방 사이 어디선가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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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시모음 2005.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을던 무너진 성(城)터 반딧불이 난다 파란 혼(魂)들 같다 어데서 말 있는 듯이 크다란 산새 한 마리 어두운 골짜기로 난다 헐리다 남은 성문(城門)이 한울빛같이 훤하다 날이 밝으면 또 메기수염의 늙은이가 청배를 팔러 올 것이다 팔원(八院) - 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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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시감상 및 해설 2021.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듯하다 잠자리 조을듯 문허진城터 반디불이난다 파 란魂들갓다 어데서 말잇는듯이 크다란 山새 한머리가 어두운 골작이로 난다 헐리다 남은 城門이 한울빗가티 훤 하다 날이밝으면 또 메기수염의늙은이가 청배를 팔러 올 것이다 ( 1935년 8월 30일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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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석 시 모음 2008.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을던 무너진 성(城)터 반딧불이 난다 파란 혼(魂)들 같다 어데서 말 있는 듯이 크다란 산새 한 마리 어두운 골짜기로 난다 헐리다 남은 성문(城門)이 한울빛같이 훤하다 날이 밝으면 또 메기수염의 늙은이가 청배를 팔러 올 것이다 팔원(八院) - 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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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2장 설교, 강해 46 "그의 쓰는 몫은 바벨론 왕이 날마다 그에게 필요한 몫을 죽는 날까지 그의 남은 평생 동안 공급해 주 2021.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빼고 놋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 왕이 그를 바벨론으로 끌고 가서 그가 죽는 날까지 옥에 가두었더라 여호와의 성전이 헐리다 12.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열아홉째 해 다섯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의 어전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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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장(風葬) - 황동규 2013.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환한 한길로 열리듯 아픈 이 하나 턱 속에 사라졌다가 바람 불 때 확하고 뇌 속으로 타오르듯이 세상이 세워지다 말고 헐리다 말고 외롭다 말고, 세상이 우리 모여 떠들던 광교의 술집과 잠 못 들다 홀로 몸 붙이고 잠든 방 사이 어디선가 타오른다 인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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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죽으면 풍장시켜다오 2019.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환한 한길로 열리듯 아픈 이 하나 턱 속에 사라졌다가 바람 불 때 확하고 뇌 속으로 타오르듯이 세상이 세워지다 말고 헐리다 말고 외롭다 말고, 세상이 우리 모여 떠들던 광교의 술집과 잠 못 들다 홀로 몸 붙이고 잠든 방 사이 어디선가 타오른다 인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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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장 2022.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환한 한길로 열리듯 아픈 이 하나 턱 속에 사라졌다가 바람 불 때 확하고 뇌 속으로 타오르듯이 세상이 세워지다 말고 헐리다 말고 외롭다 말고, 세상이 우리 모여 떠들던 광교의 술집과 잠 못 들다 홀로 몸 붙이고 잠든 방 사이 어디선가 타오른다 인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