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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플라워 / 이소연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지 "난 꽃양배추보다는 사람들이 더 좋아"* 댈러웨이 부인은 이 말을 다른 말과 헷갈리고 나는 이 말을 누가 했는지 헷갈린다 조난당한 사람들이 들판에 쌓인 눈을 퍼 먹는 장면을 봤다 콜리플라워 맛이 난다 진동벨이 울린다 암 걸린 애가 커피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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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의 연못가에 앉아 과유불급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말인지,막걸리인지는 몰라도,나는 과유불급일까? 아닌것같기도 하고,같기도하고 헷갈린다. 원래 인생은 헷갈리는것이니. 그러다가 숏다리가 찢어진다. 이것 또한 과유불급인듯. 속초 얼라이브하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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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편의 시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구를 맡은 미정인 암벽 구력이 10년이란다 모두 빠져나간 다음 느긋하게 제일 늦게 출발했다 한시길 들머리와 날머리는 헷갈린다 자주 와 본 곳이 아니니 당연하다 지난 가을엔 깜깜한 새벽에 출발해 해드렌턴을 쓰고 왔었다 "야~~한시길을 이리 환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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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사용 설명서-융합의 건축물, 의미의 마중물[본격수필론]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운 분이라는 정도는 피력은 할 수 있으나, 제재나 주제를 벗어난 이야기가 구체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독자들은 주제가 뭔지 헷갈린다. 아버지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아버지” 라는 주제로 여러 편의 글을 쓰면 된다. 소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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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여인을 위하여... 2024.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는지 헷갈리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가 맞는지 '아마데우스 볼프강 모짜르트' 가 맞는지 헷갈린다. 물론 원빈과 현빈은 당연히 헷갈린다. 나도 내 친구처럼 잊혀질 여인들이 있어 잊거나 헷갈린다면 을매나 좋을꺼나... 횡설수설이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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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여행 2 / 라스베가스투어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명과 기상천외한 영상이 시선을 압도한다. 아침 일찍 운동을 하러 새벽 거리를 걷는다. 여기가 파리인지 라스베가스인지 헷갈린다. 밤새 흥청망청 마시고 취하고 버린 쓰레기와 오물을 청소한다. 아예 물청소를 하는 거다. 늦은 밤 자유식을 하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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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입1주차 금연방 후기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윙아웃 배우고 난 뒤 내 상태 : 😵💫 일단 혼자 스텝 밟는 것도 헷갈린다 흑흐 잡아당겨지고 날 빠르게 돌리면 그제서야 -> 아! 스윙아웃이구나! 깨닫는다 소셜 내내 연습했는데 어렵다 쌤이 프레임이 안걸려있다구 말씀해주는데 자꾸 팔이 헐렁헐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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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던데... 2024.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내 게시판 내용들을 보니 영어는 기본이고 한자에 일본어까지 써있는데, 거기다가 요즘 한자는 간략체로 쓰니 더 헷갈린다. 강연을 하는 각 분야의 박사와 기술자들의 이력은 해병대 8연대 본부중대의 대학 세개에 "IN"대까지 나온 나는 깨개갱 명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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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플라워 (외 2편) / 이소연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지 "난 꽃양배추보다는 사람들이 더 좋아" * 댈러웨이 부인은 이 말을 다른 말과 헷갈리고 나는 이 말을 누가 했는지 헷갈린다 조난당한 사람들이 들판에 쌓인 눈을 퍼 먹는 장면을 봤다 콜리플라워 맛이 난다 진동벨이 울린다 암 걸린 애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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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플라워 (외 2편) / 이소연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지 "난 꽃양배추보다는 사람들이 더 좋아" * 댈러웨이 부인은 이 말을 다른 말과 헷갈리고 나는 이 말을 누가 했는지 헷갈린다 조난당한 사람들이 들판에 쌓인 눈을 퍼 먹는 장면을 봤다 콜리플라워 맛이 난다 진동벨이 울린다 암 걸린 애가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