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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기 시인님 시집출간 축하드립니다. 2020.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북 익산 출생이시고 <전북도민일보>「시와 표현」으오 등단하신 홍철기시인님께서 <<파프리카를 먹는 카프카>>를 출간 하셨습니다. 거듭 축하드리며 문운 활짝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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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尋人 외 4편 / 홍철기 2017.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 따윈 무섭지 않아요 *일반의약품. 백색의 미세한 가루로서 특유의 방향과 맛이 있다. 기침, 가래, 인후염의 통증,불쾌감 완화 및 치료 홍철기_1974년 익산출생. 2012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 당선. 2017년 시와표현 신인상. 《2017 모던포엠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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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를 만나다 / 홍철기 2016.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철새를 만나다 / 홍철기 문득 뭇별들의 제자리걸음이 그렁그렁한 눈물을 머금게 하는 밤 안개 속 방파제는 육지로 난 길 인양 어서 나아가 보라며 건너가 보라며 나를 부르는데 엉겨 붙어 나를 말리는 바람 그래도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울먹일 때 빈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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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레스토랑에 간다 외 1편 / 홍철기 2017.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눌러 다져놓는 것 돌아보면 반쯤 건너다 만 것 같은 다리 위에서 나지막이 불러본다 마흔이란 나이 마흔하고 불러보니 두고 왔던 길들이 너무 멀다 홍철기_2012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 당선. 2017년 《시와표현》으로 등단. 《계간 다층 2017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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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용각산*을 사랑하는 이유/홍철기 2017.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용각산*을 사랑하는 이유/홍철기- 흔들려도 소리 나지 않을 순 없을까 살아가는 동안 고민했죠 저 은빛 갑옥 속 말(語)을 숨긴 기사처럼 말에요 길을 가다 아무나 붙잡고 ‘어 저기 있자나요’ ‘이건 비밀인데요’라며 슬며시 건네지는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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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북도민일보> 당선시 -홍철기 2012.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철새를 만나다 홍철기- 문득 뭇별들의 제자리걸음이 그렁그렁한 눈물을 머금게 하는 밤 안개 속 방파제는 육지로 난 길 인양 어서 나아가 보라며 건너가 보라며 나를 부르는데 엉겨 붙어 나를 말리는 바람 그래도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울먹일 때 빈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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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기, 최준용, Remco Schuurbiers :: 그들의 연주! 2006.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치기 아까운 공연이 있습니다! 그것도 공연장이 아니라 미술관 안에서. 7월 21일(금) 즉흥전자음악, 영상연주 연주자 : 홍철기, 최준용, Remco Schuurbiers 시간 : 6:30pm 장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제 1전시장 내 공간사랑 소극장 *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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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나보다 먼저 가고 있다 / 홍철기 2019.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구가 나보다 먼저 가고 있다 홍철기 걸을 때마다 물이 넘어지는 소리가 들려요 내 귀에는 물이 흘러요 아, 나는 물방울이에요 따로 움직이는 몸짓은 눈에 잘 띄어서 그날 밤 짧은 다리로 뒤척이는 걸 알았어요 다르다는 이유로 일생이 흔들렸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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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홍철기 양양군 수협 전무 2012.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홍철기 양양군 수협 전무는 “친절한 봉사로 고객 및 어업인에게 사랑받는 수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 양양출신으로 인구초교, 현남중학교, 주문진수고 졸업. 강릉원주대 농수산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 양양군 수협에 1979년에 입사해 총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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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나보다 먼저 가고 있다 / 홍철기 2019.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구가 나보다 먼저 가고 있다 홍철기 걸을 때마다 물이 넘어지는 소리가 들려요 내 귀에는 물이 흘러요 아, 나는 물방울이에요 따로 움직이는 몸짓은 눈에 잘 띄어서 그날 밤 짧은 다리로 뒤척이는 걸 알았어요 다르다는 이유로 일생이 흔들렸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