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3주간의 모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와서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걸어서 광화문 교보문고까지 걸어가서 책좀보다가 다시 걸어서 광장시장 동대문을 거쳐 동묘에서 맗은사람들 구경하고 풍물시장에서 내가좋아하는 동태 찌게도 먹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왔는대 사실 지난날 여러번 예기 했지만,서울은 하도맗이...
-
4/2(화) 강화나들길 6코스 걷기 202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가 가는 길'은 강화버스터미널에서 강성보까지 18.8km(본인 트렝글 실측 거리는 약 17.5km)로 지금은 작은 습지와 흔적만 남은 토성길과 고려 팔만대장경 판각지 선원사 터를 지나고 강화 기행집 심도기행(沁都紀行)을 집필한 화남 고재형 선생의 생가를...
-
[제12시집] 지워진 흔적, 남겨진 여백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쁘게 가는 사람, 오는 사람 어딘지도, 무엇인지도 모를 안착지점 향해 헐떡이며 내달리는 아아, 한 줄기 아슴한 그리움을 남긴 채 그들은 오직 저승의 문만 찾고 있다. (2019. 봄호. 한국시학) 묵음시첩(默吟詩帖) 25 -그림자 오늘도 내 주위를 따르며...
-
83차 촛불대행진 촛불대행진 촛불풍물단에 미르마루가 함께했습니다.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축구하러 길을 나선다. 빨래를 하고 나도 집을 나선다. 사무실에 도착해서 쉬고 있는데 철주가 막걸리와 두부를 사들고 들어온다. 논산에서 사왔다는 딸기 막걸리가 고소하다. 한두잔 나누고 있는데 축구가기전에 남산에서 실천을 하고 온 님이 들어와서...
-
광우산악회 2024년 3월 산행 결과 - 대만 북부 명산/해안 트레킹, 야류지질공원 사진 - 2024.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수교로 가는 오솔길쪽으로 좌회전하여 약속했던 1시간만에 가까스로 냉수갱 정차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서야 곽...순간 김종운님과의 통화가 이루어짐으로써 뒤따라오는 길을 쉽게 설명을 하여 문제가 해결되었고 점점더 어두워지는 시간에...
-
푸르워케르토 (뿌르워께르또 Purwokerto)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즐겨 가는 로컬 관광지 한 두 군데 들러봐야지. 그렇게 찍은 곳이 제일 인기가 있어 보이는 바투르라덴(BaturRaden)이다. 그랩(73리부, 꽤 먼 거리다)을 타고 가 보니 폭포와 온천을 끼고 있는 계곡형 유원지다. 입장료 25리부, 온천은 별도로 15리부고...
-
荒廢해진 대한민국의 山野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 길을 숲속에서 우짖는 산새 소리 를 들으며 텃밭을 향하여 느릿느릿 걷다 보면 풀잎 끝에 매달려 있는 이슬이 나의 걸음을...저녘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나뭇잎이 노릿노릿하게 변해가는 초등학교 시절 등굣길에서는 오솔길가의 풀잎 이슬이 고무신...
-
남원광한루역사글 2024.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8번길 23-81 춘향제 행사는--- 제1회---1931년---음력 단오날-음력5월5일---춘향추모 제사올림 이몽룡과 사랑을 맺은날자에진행함 제4회---1934년---성춘향이 태어난 날자인 음력4월초8일에 진행토록변경 제69회--1999년부터 양력5월5일로 일정을 변경...
-
[ 100422 ] 강화 고려산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감이 가는 강화도 고려산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사방의 들판은 바둑판 같이 구획정리가 잘 되어 있고 육지와 바다가 숨바꼭질...평화롭다. 오늘은 버스 타는 시간도 짧고 높지 않은 산행 길에 모처럼 회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시원한 바다 바람을 가슴속에...
-
수원 화성 행궁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놀이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 우화관 중건 상량식은 상량(上樑) 고유제와 상량문 봉안 순으로 진행됐다. 상량 고유제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이 술잔을 올리는 헌관을 담당했다. 상량식은 목조건물의 골격이 거의 완성된 상태에서 건물의 최상부 부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