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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구자의 자리 양보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나라 영윤이 된지 10년이 되었건만 나라를 더 잘 다스리지도 못하였고, 소송(訴訟)과 옥사(獄事)는 그칠 줄 모르며, 처사(處士)가 승격되지 못하였으며, 음일(淫佚)과 화(禍)가 토벌되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높은 자리를 차고앉아서 여러 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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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공 비문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實副司正。祖諱禧進士。 증조의 휘는 운실인데 부사정을 지냈고 할아버지 휘는 희이고 진사이다. 考諱胤周進士。妣光州金氏。處士漢弼女也。 부친의 휘는 윤주이며 진사이고 어머니는 광주김씨인데 처사 한필의 딸이다. 以正德某年。生公于大丘之西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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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凝視 / 이석구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응시凝視 - 송하처사도松下處士圖, 이재관 이석구 필력에 공을 들여 능숙하게 잡은 구도構圖 따르는 동자童子에게 오늘 아침 차를 받아 반가운 당신이 올까 기다리며 물이 끓고 초옥으로 통하는 건 길이라면 나뉘지만 구름이 지나고 그대가 들어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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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凝視 / 이석구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응시凝視 - 송하처사도松下處士圖, 이재관 이석구 필력에 공을 들여 능숙하게 잡은 구도構圖 따르는 동자童子에게 오늘 아침 차를 받아 반가운 당신이 올까 기다리며 물이 끓고 초옥으로 통하는 건 길이라면 나뉘지만 구름이 지나고 그대가 들어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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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靑), 푸르름의 <주산지> 잉어와 노닐다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둑을 막아 물을 가두어 만인에게 혜택을 베푸니 그 뜻을 오래도록 기리기 위해 한 조각 돌을 세운다 碑 後面(비 후면) 處士月城李震杓 子錫玹 錫瓘 孫聖培 瓘培 義培 (처사월성이진표 자석현 석관 손성배 관배 의배) 首(수)折衝將軍(절충장군) 林枝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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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의 역사보가 8. 東人의 소멸, 집권 西人의 몰락-11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찌된 일입니까? 일찍이 어떤 사람이 영경을 가리켜 삼봉이라고 하였으나 이제 아무 단서도 없이 길가에서 들은 말로 인하여 처사(處士·최영경)를 잡아 가두었으니, 불행하게도 죽게 되는 날이면 반드시 공론이 일어날 것이거늘 상공은 어찌 그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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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연구 ..... 기축옥사와 정여립 2024.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낸 편지가 발견되어 고문을 받다가 사망했고, 그의 형제와 노모 ㆍ자식까지 모두 죽음을 당했다. 호남의 대표적인 처사(處士)였던 최영경(崔永慶, 1529∼1590)은 길삼봉으로 지목되어 고문 끝에 옥사했다. 그 뒤 3년 동안 옥사로 사망한 사람은 무려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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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2 나는 누구인가? - 應感(응감) acceptance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인)으로써는 全(전)혀 마땅치 않지만 다른 도리가 없으므로 數(수)를 감추고 俗世(속세)에서 겉도는 삶이 이어지는지라 處士 乃至 居士(처사 내지 거사)의 處身(처신)이 身上(신상)에 어울림에 世上(세상)의 邊極(변극)에서 꿈을 다스리며 지낸지 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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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학당. 자미. 3-19. 論敎人之術 (2)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고 도의를 즐겨, 덕의(德義)의 명성이 원근(遠近)에 널리 알려진 사람은 어떻게 대접해야 합니까? 主人曰 如此之人은 徵以處士하여 察其虛實하여 名不虛得也면 則當待以不次之位하여 使任補衮之責矣라 주인이 말하기를 이와 같은 사람은 처사(處士)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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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하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 27년 만인 1619년 39세 때이다. [묘소]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에 양부하 묘비가 있다. 앞면에 ‘처사 남원 양공 휘부하(處士南原梁公諱敷河)’라고 되어 있고, 그와 나란히 ‘배 유인 경주 이씨(配孺人慶州李氏)’라고 되어 있다. 풍신수길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