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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참 가치는 국민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2024.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치의 참 가치는 국민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요즘 정치권을 보고 세관에서 ‘말똥이와 쇠똥이가 개똥이를 폭행했다. 그래서 처벌을 받았다’는 식의 흔하디 흔한 교훈밖에 배우지 못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사건 자체보다 더 큰 비극이라 아니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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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와 정의를 사랑하라 2024.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라 요즘 정치권을 보고 세관에서 ‘말똥이와 쇠똥이가 개똥이를 폭행했다. 그래서 처벌을 받았다’는 식의 흔하디 흔한 교훈밖에 배우지 못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사건 자체보다 더 큰 비극이라 아니 할 수 없을 것이다.” 망할 정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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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2023.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잡수실까 말똥버섯 국 끓여 놓고 앉아 - 일준아... - 또분아... 그렇게 또 생각하실까 밤이면 달도 뜰까 둥글게 훤하게 달도 뜰까 앞마당 귀리짚으로 엮은 거적을 깔아 놓고 어머니는 삼바람 이으시며 밤을 지샐까 누구랑 앉아서 삼 삼으실까 거기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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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줄 여자가 없으니 어찌하랴... 2024.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격해지면서 곡이 끝나지않고 더욱 커져가며 이제는 서러운 감정에 가슴을 두들기며 울기까지한다. 전쟁통에 청상과부가 된 개똥이 엄마... 놀음판 싸움에서 신랑이 죽어버린 말똥이 엄마.. 장날 소팔러 갔다가 신랑이 죽은 소똥이 엄마.. 읍내 주막 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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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줄 여자가 없으니... 2024.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격해지면서 곡이 끝나지않고 더욱 커져가며 이제는 서러운 감정에 가슴을 두들기며 울기까지한다. 전쟁통에 청상과부가 된 개똥이 엄마... 놀음판 싸움에서 신랑이 죽어버린 말똥이 엄마.. 장날 소팔러 갔다가 신랑이 죽은 소똥이 엄마.. 읍내 주막 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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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5. 완전히 교수화된 사회에서 교사라는 존재의 엉거주춤 2023.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음 학교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는다. 습관대로 먹는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해야 하니까 밥을 먹으며 한 마디씩 한다. “개똥아, 숟가락 제대로 잡아보자.” “소똥이도, 말똥이도, 닭똥이도...” 의무감에서 시작한 것이 이쯤 되면 자괴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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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목) 안해병과 대충병 2023.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주를 하지 않고 멍하니 있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개똥이가 보기 싫다고 눈을 가린다. 왜 냐고 물으니까 어렵단다. 아마 자기가...두고봐야겠다. 말똥이는 글감을 쓴 다음 확인을 받으라고 이야기를 했다. 말똥이의 글감을 읽다 보면 말이 되지 않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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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목) 작고 다정한 말, 작은 몸짓 2023.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쉬는 시간에 나은이가 울상이다. 말똥이가 옆에 와서 우유를 쳐서 우유가 바닥에 다 쏟아졌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다가오기 전에...할 것은 아니어서 옆에 앉아서 작게 이야기 나누라고 했다. 개똥이가 자꾸 말똥이에게 욕을 한다. 그것도 심한 욕. 개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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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7일 배움터, 김효주 선생님 <좋든 싫든 마음글> 2023.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년 개똥이 <마음> 마음이란 참 신기하고 다양하다. 어떨 땐 모든 친구들의 마음을 알고 싶기도 하다. 무언가를 알아내고 싶은 마음, 누굴 좋아하는 마음, 고마운 마음.... 등 아주 많은 사람들만의 마음이 있다. 그런데 진짜로 내가 알고 싶은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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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2013.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54m을 다녀와 보았습니다. 즐감들 하세요... 성명 미상의 버섯 (정정합니다. 편백나무님께서 알려 주셨습니다)열심히 말똥을 굴리고 있는 말똥구리 (정정합니다) '엉컹퀴...김종의'님께서 알려 주셨습니다. 돼지풀이라고 하는 골치아픈 외래종이군요(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