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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집으로 나무들 옷을 입히고 있습니다. 여린 나무들 겨우내 얼어 죽지 말라고 2022.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볏집으로 나무들 옷을 입히고 있습니다. 여린 나무들 겨우내 얼어 죽지 말라고 옷을 입혀주는 것인데, 순간 부끄럽고 숙연했습니다. 여린 영혼들 앞에 예수 믿는다는 우리, 그러고 있는가 미안했기 때문입니다. p509 하루 한 생각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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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집으로 나무들 옷을 입히고 있습니다. 여린 나무들 겨우내 얼어 죽지 말라고 2022.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볏집으로 나무들 옷을 입히고 있습니다. 여린 나무들 겨우내 얼어 죽지 말라고 옷을 입혀주는 것인데, 순간 부끄럽고 숙연했습니다. 여린 영혼들 앞에 예수 믿는다는 우리, 그러고 있는가 미안했기 때문입니다. p509 하루 한 생각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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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2윌24일(정월 대보름) 출석부 대타 2024.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풍부한 지난 가을날 햇볕에 미리 말려둔 묵은 나물 진채로 귀밝이술 한잔 마셔 귀에다 상승 기운 생기 불어넣던 겨우내 부족했던 식이섬유 섭취 식욕 입맛 돋우던 추억 액막이연 높이 날려 연줄 끊어 액운 저 멀리 날려버린 채 늘 조심스레 경건함 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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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스 농원에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해 86세인데 힘드시다고 300평정도 무상으로 선뜻 내주셨어요. 매실밭이 딸려 있는데 2년이나 묵어서 완전 풀밭을 남편이 겨우내내(그때는 건강이 안좋아서 걱정) 가꾼 보람이 있네요. 죽은 매실나무는 캐기도 하고 자르기도 하고 원래 농사꾼인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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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부] 🥑2024년 2월 26일 🍎월요일 🍒산과야 출석부 202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물도 몇개 뜯어 ㅎ 살짝 데쳐서 초장 찍어 먹으니 얼마나 맛있게요^^ 달래는 캐서 달래장 만들어 뜨건밥에 쓱싹 쓱싹 비벼 먹으니 겨우내 잃었던 입맛이 확)))))))))))ㅎ돌아왔어요. 냉이는 오늘 저녁 냉이된장국 끓여 먹어야겠어요 ㅎ 남편 산과야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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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묵은 창틀 먼지 청소하기(팔이 아파 청소 못한부분 속이 시원하시답니다.) 2023.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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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여는 수요일] 벚꽃(서울경제) / [빛명상] 꽃비 내리던 날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마나 지루할 것인가. 벚꽃은 추락조차 춤춘다. <시인 반칠환> XX@XX 빛명상 꽃비 내리던 날 겨우내 깊은 땅속에서 끌어올린 수액으로 정성껏 빚어낸 작은 꽃들 벨벳처럼 보드라운 꽃잎과 왕관 같은 수술 달고 살아 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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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04일(목) 용방 출석부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네그러 계곡수를 저장탱크에. 모았다가 상수도로 사용하는데 개구리나 곤충들이 잠수타러 드갔다가 영어의 몸이 되는거라 겨우내 부패해질대로 부패해져 경칩에 입도 못떼고 수도배관에 들러붙어 매년 애를 먹이는데 환장하는거라 지난 겨울 눈비가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