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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 보리소골과 이가본때 2020.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깊숙한 곳에 터를 잡고서 산을 일구고 텃밭을 가꾸며 시를 쓰는 시인이십니다. 마치 우리의 여행을 축복이나 하듯 매일같이 비가 오던 날씨는 거짓말처럼 맑은 하늘을 보여 주었습니다. 당연히 즐거움은 배가 되었지요. 그런데 원주 부근의 고속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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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마감 감사합니다 2022.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였습니다. 곤드레 1키로 만3천원 2키로는 2만2천원입니다. 4번 -취나물 취나물은 1키로 만3천원 제가 산에서 뜯어 짊어 지고...맛볼 수 없는 귀한 나물이 되었습니다. 이 나물의 진가를 아는 어르신들은 시골에서도 제가 파는 가격을 다 주고도 수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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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선 눈꽃열차 2014.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을 파는 곳 단양역의 임시 장터. 이 곳에서 김치전을 한장 사서 짝지와 먹은 후 기차 안에서 먹을 도토리 묵을 샀다. 시엄니께서 사오라 하신 더덕 두봉지도 사서 넣고~~ 한데 노래 신청을 할 수 있고, 거기다 선물까지 준다니 우리 일행의 흥도 돋울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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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후들후들.. 공포체험...ㅋㅋ 2008.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장권 파는곳에 붙어있는 안내문이 황당!! 오늘 기상 악화로 관광이 어려울수 있으며 입장시 환불이 불가하니 참고하라는... 안내문 밑에 한줄이 엽기... 오늘 바람이 세게 불어 딱 두명이 날라가 실종 되었으며 아직 발견하지 못함~ㅎㅎㅎㅎㅎ 당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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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오지마을 봄여행지 2013.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곳으로 직행 (그래도 명색이 너물 벙개이닌깐 ㅋ) "그러니까 ....취나물하고 곤드래하고 뭐가 다르냐고요 샬라님아" "취는 잎싸구 끝주변이 삐죽삐죽하고요잉 곤드래는 쪼매 덜 삐죽거린다고요오~" "????....??? 아리송해" "예가 엄나무라고요? 두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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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산행후기문~ 2008.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정한곳이다 정선 5일장을찾아 시골의 내음을 맏기로햇다... 시골할머니들의 모습과 노점에서파는 갖가지 시골스런 물건들... 약초에서부터 나물.. 갖가지 먹거리들.. 가축과 살림도구들.. 예전의 시골장에 비하면 많이 축소된 느낌이었지만 어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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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토요일 봉화 오지여행 1 -망신- 2013.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오는 곤드레나 취나물을 뜯으면 열배는 많이 뜯을 수 있으니 아무튼지 내 나물목록에서는 거의 제외품목인 것이다. 조금만...것도 처음이란다. 사실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참나물은 파드득나물인데 마트에서 그것을 참나물이라고 파는 통에 도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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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산행기] 그늘길이 시원했던 홍천 공작산에 다녀오다. 2012.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곳 등산로가 폐쇄된 이유가 바로 이 땅주인들이 못 지나다니게 만든거라는군요~ 이른바 사유지! 쑥을 뜯는 몇몇 산우회 분들을 향해 (물론 저도 근처에 있었습니다.) 융단폭격보다 심한 욕세례를 퍼붓습니다. 눈깔.... 도둑질..... 옘병할.... 등등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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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화원을 아시나요! 2009.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기도 파는 거 아냐? 하기야 이미 팔기 시작한 업자들이 있단다. 오늘 하루 길게 선 여행객의 모습이 그 토록 아름다울 수 없다. 이 행복을 고스란히 감싸 안고 속상할 때나 슬플 때 조금씩 아주 조금씩 꺼내 보자구요! 노린재나무, 노루귀씨방, 천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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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월요일-텃밭마켓을 꿈꾸며- 2011.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농사할 곳에 골고루 뿌려 줍니다. 이제는 농사이야기 입니다. 멀리 있는 밭에부터 농사를 시작하느라고 정작 가까이 있는 밭은 이제야 일을 시작합니다. 무엇을 하나 하려면 공정이 필요한데, 농사하느라 밭을 가꾸는데도 여러번의 공정을 필요로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