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12월3주 수업(12/16) 2008.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 : 김소연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했습니다. 단편『행복한 비누』가 2004년 샘터문학상 동화 부문에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고, 2007년 장편《명혜》로 제11회 창비어린이 좋은 어린이책...
-
도서 - 건강, 의학, 병의원, 약 2015.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판부 나이를 거꾸로 먹는 100가지 비결 - 아베히로유키 / 북스캔 8.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신종플루 대처법 - 우준희 / 가림출판사 약없이 스스로 낫는 법 - 신야 히로미 / 청림라이프 21세기 건강 비법 - 중앙일보사편집부 / 중앙일보사 우리 몸 우리...
-
[필독!]최근의 '몸짱' 열풍에 대한 사회학적 재해석 2007.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캐리어의 김소연 대리(39)는 전대처럼 두르고 있는 뱃살만 처치하면 2005년은 진짜 행복할 거라며 튀어나온 뱃살을 원망스레 내려다봤다. 전철에서 임신부로 오인받아 자리를 양보받는 일은 이제 그러려니 한다. 첫 아이를 낳고 불렀던 배가 그대로 살이...
-
시인 기형도에 대한 기사글 모음 2002.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렀으리라. ‘가라, 어느덧 황혼이다/살아 있음도 살아 있지 않음도 이제는 용서할 때/(…)/서럽지 않구나 어차피 우린/잠시 늦게 타다 푸시시 꺼질 /몇 점 노을이었다’(「쓸쓸하고 장엄한 노래여」 중...
-
전,동화속 공주님이 될거에요.01 2006.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 나이도 아는데 설마 성별도 모르겠습니까?" "아빈이도 있고, 아민이도 있어." "아뇨. 전 오빠와 제 동생에게 이 어두운쪽의 일은 전혀 시킬맘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서요, 어쩌시겠다는거죠?" "‥니 어머니 마지막 부탁이셨다. 난 그걸 지켜...
-
▨『그 놈이 돌아왔다』▨1~5 200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냥 가라..근데 너이름이 뭐냐?"-민혁 아.씨.명찰보면 될것이지.!! (쫄아서 말하지는 못함.) "김소연 인데요...그쪽 이름은 뭐예요?"-소연 "나?권민혁 인데...근데 쫌 갈래?"-민혁 나도 갈려고 그랬다!이놈아.생긴건 멋있어가주고 성격이 그게뭐냐?이...
-
초등부 우수 "벵디못에 쉐 물 멕이단 나 두릴 적 이왁!!!" / 금악초 2020.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은혜 김소연 박소연 송다영 (다같이) 어디ᄁᆞ장 왓이니! 금악오름 ᄌᆞᄁᆞᆺ디 알곶자왈ᄁᆞ지 왓저! 개똥이 : 알곶자왈이서 지들커도 ᄒᆞ곡 솔똥도 하영 주서야지! 와! 삭다리덜 몬딱 다 나 거! (다같이) 어디ᄁᆞ장 와시니! 쇠물 멕이는 벵듸못ᄁᆞ장 왓쩌! 쉐똥이...
-
그의 품에서 한참을 울었다 │ 박수빈 2022.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요 -김소연,「그래서」(《문예중앙》 2012년 가을호) 전문 적요한 공간에 화자가 있다. “내가 하는 말을/ 나 혼자 듣고 지”낸다니 얼마나 외로운 상황설정인지. 화자가 놓인 풍경의 배후에는 심오한 비의가 있다. 이를 놀라운 통찰력으로 묘사하는...
-
그의 품에서 한참을 울었다 │ 박수빈 2013.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요 -김소연,「그래서」(《문예중앙》 2012년 가을호) 전문 적요한 공간에 화자가 있다. “내가 하는 말을/ 나 혼자 듣고 지”낸다니 얼마나 외로운 상황설정인지. 화자가 놓인 풍경의 배후에는 심오한 비의가 있다. 이를 놀라운 통찰력으로 묘사하는...
-
제39회 한글백일장 입상작 2011.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밭 -김소연(용황초등학교 3-7) 나는 지금 계림숲에 앉아있다. 단풍이든 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추고 바닥엔 나뭇잎이 떨어져 가을을 알려준다. 내가 봄소풍으로 이곳에 왔을땐 온세상이 초록으로 되어있었고 그때의 내느낌은 나무랑 풀들이 잠에서 깨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