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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의 꿈/김형락 2008.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소녀가 소라 고동 받아들며 환하게 웃는 얼굴 하얗던 손 바다 위를 미끄러지는 돛배에 누워 나는 꿈을 꾼다. 소라가 바람으로 울면 그 시절이 그리울 거라던 꿈을..... 글쓴이:김형락/시인 흐르는 곡 - Billy Vaughn/Pearly Shells(진주조개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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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의 꿈/김형락 2008.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소녀가 소라 고동 받아들며 환하게 웃는 얼굴 하얗던 손 바다 위를 미끄러지는 돛배에 누워 나는 꿈을 꾼다. 소라가 바람으로 울면 그 시절이 그리울 거라던 꿈을..... 글쓴이:김형락/시인 흐르는 곡 - Billy Vaughn/Pearly Shells(진주조개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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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역 에스컬레이터/ 김형락 2012.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숭실대역 에스컬레이터 김형락 마치 광부라도 된 듯 일상이라 체념해버린 것일까 조여 오는 목 가쁜 숨과 쉴 새 없이 졸음 토해내는 전기 계단 환기창 속 갇힌 하늘 아래로만 깊게 흘러내리는 너는 타오르는 바깥세상 단풍 그늘 밑 빗금 그으며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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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김형락 동문 본인상 2015.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고알림 이번 중국 공무원 연수 버스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25회 아펙스 평화 관광 대표이사 김형락동문 본인상 빈소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특2호 발인 7월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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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의 꿈/김형락 2008.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소녀가 소라 고동 받아들며 환하게 웃는 얼굴 하얗던 손 바다 위를 미끄러지는 돛배에 누워 나는 꿈을 꾼다. 소라가 바람으로 울면 그 시절이 그리울 거라던 꿈을..... 글쓴이:김형락/시인 흐르는 곡 - Billy Vaughn/Pearly Shells(진주조개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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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20) 김형락 시, 전준선 곡 - Bar. 송기창 2018.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움(20) 김형락 시, 전준선 곡 새벽잠 깨어난 뜰에 풀벌레 울음 잦아 들어 행여 님이 오심인가 문을 열고 내다보니 밭길 따라 꽃마리 연보랏빛 한창이고 이슬 밟은 물빛 발자국 숲속으로 이어져 하릴없이 문 닫을 때 밤꽃너머 지는 달에 설레이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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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_김형락 세바스찬의 연령을 위한 레지오장 201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4년 10월 14일 화요일 선종한 김형락 세바스찬을 위한 미사는 이천 성당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꾸리아의 레지오 장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16일 목요일 연령을 위한 미사에는 상아탑 Pr.의 단원들을 포함한 약 120여명의 레지오 단원을 포함한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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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락 시 2편 올립니다. 2011.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夜雪야설 취원 김형락 아무도 밤을 거스르지 못한다 별빛은 고요해지고 바람도 숲 속 마른 가지 감고 돈다 밤이란 기다림을 닮아서 타는 가슴 비워낸 빈 잔의 떨림처럼 그 울림은 하늘 끝에 닿아있다 칠흑의 허공에 눈 날리면 하늘과 땅 밝음과 어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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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에게/ 김형락 2013.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벚꽃에게· 6 김형락 아리는 한통寒痛 견뎌내며 꽃의 정령 숨겨둘 줄 누가 알았나 떠나던 뒷모습이 가련해 수척해져 올까 저어했는데 숨바꼭질 뒤돌아본 세상이 환한 등롱 천지일 줄 누가 알았나 나의 마음은 내 게 아닌 것 오감五感이 빚은 빈 활동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