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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시 모음 201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토의 시8(구상)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초혼(김소월) 목계장터(신경림) 추억에서(박재삼) 목구(백 석) 추운 산(신대철) 목마와 숙녀(박인환) 추일서정(김광균) 목숨(김남조) 추천사(서정주) 목숨(신동집) 춘설(정지용) 묘지송(박두진) 춘향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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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내려앉는 시 모음3 [BGM有] 2012.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졌다/ 나희덕 그는 가고 그가 남기고 간 또 하나의 육체 삶은 어차피 낡은 가죽 냄새 같은 게 나지 않던가 씹을 수도 없이 질긴 것 그러다가도 홀연 구두 한 컬레로 남는 것 그가 구두를 끌고 다닌 게 아니라 구두가 여기까지 그를 이끌고 온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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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시 모음 ※ 2008.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북가시나무(최승호) 월명(박제천) 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월훈(박용래) 너에게(신동엽) 위독(이승훈) 논개(변영로) 유리창(정지용) 농무(신경림) 윤사월(박목월)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신동엽) 은수저(김광균)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김종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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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내려앉는 시 모음3 [BGM有] 2011.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졌다/ 나희덕 그는 가고 그가 남기고 간 또 하나의 육체 삶은 어차피 낡은 가죽 냄새 같은 게 나지 않던가 씹을 수도 없이 질긴 것 그러다가도 홀연 구두 한 컬레로 남는 것 그가 구두를 끌고 다닌 게 아니라 구두가 여기까지 그를 이끌고 온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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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내려앉는 시 모음3 [BGM有] 2012.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졌다/ 나희덕 그는 가고 그가 남기고 간 또 하나의 육체 삶은 어차피 낡은 가죽 냄새 같은 게 나지 않던가 씹을 수도 없이 질긴 것 그러다가도 홀연 구두 한 컬레로 남는 것 그가 구두를 끌고 다닌 게 아니라 구두가 여기까지 그를 이끌고 온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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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관한 시 모음 2011.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뿐 시 한 줄 없이 바람 속에 시들어 눈 속에 그대로 매서운 꽃눈 틔우리 <지금도 그 별은 눈뜨는가> 창비.1997년 이제 나를 가릴 수 있는 것은 거센 바람뿐 마음의 정거장 김명인 집들고 처마를 이어 키를 낮추는 때 절은 국도변 따라 한 아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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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관한 시 모음 2011.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뿐 시 한 줄 없이 바람 속에 시들어 눈 속에 그대로 매서운 꽃눈 틔우리 <지금도 그 별은 눈뜨는가> 창비.1997년 이제 나를 가릴 수 있는 것은 거센 바람뿐 마음의 정거장 김명인 집들고 처마를 이어 키를 낮추는 때 절은 국도변 따라 한 아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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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내려앉는 시 모음12 [BGM有] 2012.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준 시를 보며 '사랑은 변하여도 사랑이다'에 한참 머뭇거린다 그래, 막 구워낸 빵과 식어서 나무처럼 딱딱한 빵도 여전히 빵이다 '피차 사랑하라' 외치며 식은 빵 따순 빵 케익빵이 내게 쏟아진다 하늘과 땅에서 내 옆구리에서 빵이 구워져 나온다 이천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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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내려앉는 시 모음3 [BGM有] 2011.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졌다/ 나희덕 그는 가고 그가 남기고 간 또 하나의 육체 삶은 어차피 낡은 가죽 냄새 같은 게 나지 않던가 씹을 수도 없이 질긴 것 그러다가도 홀연 구두 한 컬레로 남는 것 그가 구두를 끌고 다닌 게 아니라 구두가 여기까지 그를 이끌고 온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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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관한 시 모음 2015.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한 시 모음 봄 / 윤동주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 삼동(三冬)을 참어온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나 즐거웁게 솟쳐라. 푸르른 하늘은 아른 아른 높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