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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두 짝이 똑같아요♬] Vol. 07 2005.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게 놀면 속 시원하냐?" "누나..." "너 아쉬울 때만 꼭 누나라고 하더라? 오늘은 학교 나 혼자 갈거야." 정말 이런 우리 가족들이 너무 밉다. 암탉 여사는 또 어딜 갔는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차라리 잘 된거겠지. 오늘은 그 짜증나는 뽀뽀 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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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인형의 꿈... 2002.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싶어하니 말이야. 어느 날 저녁이었어. 그 날은 벨벳 토끼 혼자만 숲에 있게 됐어. 벨벳 천으로 만든 앞발을 풀밭 위에 올려 놓고서 말이야. 개미들이 그 앞발 사이로 왔다갔다했어. 그런데 옆에 있던 커다란 고사리 덤불 사이에서 이상한 것 둘이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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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좋은 글 2022.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어로 뭔가 목적을 가지거나 계산에 따른 선행을 말한다. ■ 喋喋喃喃 (첩첩남남) : 작은 목소리로 즐겁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양이나 남녀가 마음이 맞아 정답게 속삭이는 모습 ■ 匹馬單騎 (필마단기) : 홀로 적진을 향해 나아가는 용사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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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우리 아버지 하나님 2021.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진주문은 바로 생명의 승리를 말하고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 안에 우리 인생이 발견되고, 그의 운명이 내 운명으로 알게 되면, 우리는 바로 사망을 이기는 부활생명으로 살게 된다. 그래서 문화나 철학이나 종교 같은 고상한 것을 가지고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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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은 시] 84호 - 연우야 시랑 놀아보자(신은미) 2018.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연우(진주 장재초 2년) 식탁 위에 어린이시집 세 권을 펼쳐놓으며 아이에게 시를 같이 읽자고 하니 씨익 웃으면서 무슨 시냐며 궁금해 한다.『내 입은 불량입』(경북봉화분교어린이들, 크레용하우스, 2013),『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임길택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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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은 시] 132호- 오해하지 않도록(신미희) 2022.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는 뭐가 그렇냐고 아이의 말을 부정하기도 한다. 그러고 나면 나도, 세은이도 시무룩해진다. 이렇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함께 어린이 시 읽기의 시간이 주어졌다. Ⅱ. 세은이와 함께 시 읽기 세은이와 읽은 책은 <내가 만만해?>이다.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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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쓰기 수업] 123호 - 시쓰기 수업 함께해요 네 번째(이준식) 2021.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확인을 하니 고모가 미리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12시에 영재를 데리고 가겠다고 합니다. 영재가 힘이 세서 모 상자 옮기는 일을 도와주는 게 꽤 도움이 된다고 하면서 오늘 하루 일찍 가게 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어제 아빠한테 전화가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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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동북아의 진주 2013.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 놀면 버린다고 거짓말을 하니 타지 않을 수도 없는터였다. 동굴 앞에서 손님들이 꽉 오르면 공중렬차는 산굽이를 에돌듯 실내 벽을 따라 돌기도 하고 철교를 건너듯 실내를 가로세로 꿰질러 다니기도 하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광활한 옥상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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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 비 그치면....... 2002.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나게 놀면 월요일이 좀 피곤한 법인데..... 우린 둘다 역마살이 끼였는지 휴일날 집에서 보내면 큰일 나는줄 아는 사람들이다. 하도 돌아다니니까 이웃에서 그런다. 또 어디 가냐고? 둘다 대단한 사람들이란다. 지치지 않고 돌아다니는 우리의 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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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세요?? 2005.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답니다. 진주 경상대 기숙사 방에 갇혀서 선풍기에 의존하여 땀흘리며 살아요. 너무 오랜만에 보는 교육학이랑 전공들에 정신...재밌을 것 같다... 라는 것 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뭐든지 제 마음에서 즐거우면 더 잘 되지 않겠어요? 공부를 오랜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