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곤드레 솥밥 2009.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료를 자급자족 한다는 거였다. 집이 ㅁ자로 되어 있는데 마당 가운데는 온갖 화초가 자라고 있었다. 방이 둘 있었는데 방에도...집에 초대받아 간 느낌이 들 정도였다. 우리가 먹은 밥이름이 곤드레 솥밥이었다. 이름이 하도 특이해서 주인장께...
-
2580. 김남극의 [첫사랑은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 2009.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곤드레 밥집 뒷방에 앉아 나물 드문드문 섞인 밥에 막장을 비벼 먹으면서 첫사랑 여자네 어머니가 사는 집 마당을 넘겨보다가 한때 첫사랑은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 햇살도 한 평밖에 몸 닿지 못하는 참나무숲 새끼손가락만한 연초록 대궁에 솜털이...
-
첫사랑은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김남극 -- 카톡 - 좋은 시 47 2015.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곤드레 밥집 뒷방에 앉아 나물 드문드문 섞인 밥에 막장을 비벼 먹으면서 첫사랑 여자네 어머니가 사는 집 마당을 넘겨보다가 한때 첫사랑은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 햇살도 한 평밖에 몸 닿지 못하는 참나무숲 새끼손가락만한 연초록 대궁에 솜털이...
-
광복점기념. 동화사 방문 2023.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곰곰히 생각하다 동화사 케이블카 앞. 산중이라는. 식당 곤드레밥이 일품이지요 케이블카. 바로 밑 식당입니다 입구. 모습이고요...무섭게 느껴집니다 연등이. 너무 이쁘게 달러있네요 연등을 바라보면서 대웅전 마당을. 들어섭니다 대웅전 앞에. 소원...
-
김남극의 「첫사랑은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감상/ 안도현 2012.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은 밥 속에 섞인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 데쳐져 한 계절 냉동실에서 묵었고 연초록색 다 빠지고 취나물인지 막나물인지 분간...막장 비벼 먹으면서 첫사랑 여자네 어머니가 사는 집 마당을 넘겨보다가 한 때 첫사랑은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 햇살도 한...
-
첫사랑은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 - 김남극 2012.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은 밥 속에 섞인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 데쳐져 한 계절 냉동실에서 묵었고 연초록색 다 빠지고 취나물인지 막나물인지 분간...막장 비벼 먹으면서 첫사랑 여자네 어머니가 사는 집 마당을 넘겨보다가 한 때 첫사랑은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 햇살도 한...
-
마당 구석의 작은 텃밭입니다. 2013.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당 텃밭입니다. 이제 봄을 알리려 푸릇푸릇하네요. 큰애는 곤드레 작은 애들은 하고초 입니다. 씨가 떨어졌는지 작은 애들이 많� 나왔네요. 참취도 고개를 내밀었네요. 아직 붉은빛이 도네요. 한켠에 달래도 커가요. 오늘 저녁에 콩나물밥 해서 달래장...
-
김남극,「첫사랑은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낭송: 유정아) 2017.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 속에 섞인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 데쳐져 한 계절 냉동실에서 묵었고 연초록 색 다 빠지고 취나물인지 막나물인지 분간이 안...막장 비벼 먹으면서 첫사랑 여자네 어머니가 사는 집 마당을 넘겨보다가 한 때 첫사랑은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 햇살도 한 평...
-
김남극,「첫사랑은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낭송: 유정아) 2017.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 속에 섞인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 데쳐져 한 계절 냉동실에서 묵었고 연초록 색 다 빠지고 취나물인지 막나물인지 분간이 안...막장 비벼 먹으면서 첫사랑 여자네 어머니가 사는 집 마당을 넘겨보다가 한 때 첫사랑은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 햇살도 한 평...
-
7구역 여기가 영월이래요 2023.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머님이 마당에서 우리을 반겼다. 우리 일행도 많고 신세도 져야하니 식사는 송어회를 어머님과 함께 하기로 했다. 가까운줄 알았는데 1시간째 차로 가고 있다 강원도는 왠만하면 자급자족이란다. 어디 가려면 굽이굽이 산을 한,두개는 기본이란다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