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수부지 좁쌀피부가 뼈에 새겨야 할 인생 기초 목록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아서 며칠 세수 거르고 잤더니 피부 이꼴남. 거울 보고 살짝 흠칫해서 한 장 박아봄 지우고 지워봐도 잊혀지지 않는 흑역사마냥 주기적으로 망하는 피부결... 귀찮아서 몇주 별거 안하고 존버함. 결론은 전혀 좋아지지 않았구요. 점점 피부결 좟망하길래...
-
고사성어1-2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논어, 띄어쓰기가 원칙이나 여기에서는 붙여쓰기하였다. 명약관화(明若觀火): 불 보듯 뻔하다.는 뜻이다. 출전은 서경: 반경 상(書経: 盤庚上) 명재경각(命在頃刻): 반삼국지에 등장하는 단어로서 목숨이 초를 다툴 만큼 위기에 처해 있다. 명적(鳴鏑...
-
[천자칼럼] 경주의 기회, 2025 APEC(한국경제) / [빛명상] 남산 칠불암 기슭에 도는 천 년 기운 / 빛의 현존이 함께하는..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에 띄어 들러 보았다. 신라 때의 암자를 개축하여 대밭으로 절 둘레를 에워싼 모습이 신불당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1천 년 역사를 간직한 뒤뜰 ‘고정’에서, 1천 년 묵은 고목에 남산 기슭 산천초목을 대표하여 물 한 사발을 주고, 나도 물 한 잔...
-
☆ 內子 之德 (내자 지덕) ☆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날 큰스님을 만나 자초지종 아내 자랑을 늘어놓고, 아내에게 감사할 방법을 물으니... 큰스님이 웃으면서 붓을 들어 한지에...올리며...♡ ♡내 자지덕? 웃기고 있네...♡ 그것도 물건 이라고? 차라리 멸치를 생선 이라고 해라~" ㅎ ㅎ 띄어쓰기 를...
-
49_개똥 줍는 사람들 - 회고록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집마다 몇 마리씩 길렀다. 양식이야 사람도 모자라는 판에 밥은 어림도 없고 사람이 먹다 남긴 것이면 무엇이거나 족했다...주어오라고 엄명(?)을 하신다. 거역할 수가 없다. 어느 날 아침이었다. 할아버지의 엄명에 따라 장비를 챙기고 사립문을 나섰다...
-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566) /////// 2015년 영남일보 문학상 / 박진이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인지 몇 켤레의 신발이 들렸다 놓였다 신겨졌다 벗겨졌다 뒤꿈치 똑똑 딛고 싶은 저녁 무렵 누가 나열의 난전에 놓인 신발을...아무래도 유리 너머 진열의 신발들에 눈이 흘리는 날 퉁퉁 부은 저녁의 발에 난전의 신발 한 켤레를 신겨 보는데 그새...
-
//임시정부(臨時情敷) 동아리 결과// 240710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쓰기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글을 쓸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비 피해가 없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다음 주 다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장마 권인찬 7월의 아침 하늘은 잔뜩 먹구름을 품고 도시는 회색 우비를...
-
보스니아 내전 지옥서 살아남은 생존자의 경험담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정에는 며칠 분량의 식량과, 일부가 권 총을 갖고 있었고, 소수만이 AK-47을 가졌다. 어쨌든, 한두달이 지난 시점에서 강도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병원은 도살장 같아졌으며, 경찰은 사라졌고, 병원 직원의 80 퍼센트는 그냥 자기 집에 가버렸다. 나는...
-
7/1(월) 부작용을 심하게 일으키는 약(사진18장)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면서 몇 날을 참고 기다려보았지만, 개선되지 않고 계속 가려움증으로 괴로움을 주었다. 참다 참다가, 그 약을 환부에 사용한 후에 너무 큰 고생을 해서 그런 약은 타인에게도 부작용을 가르쳐주기로 했다. 제약사 남자도 약사와 전화하면서 그 약이...
-
수부지 좁쌀피부가 뼈에 새겨야 할 인생 기초 목록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아서 며칠 세수 거르고 잤더니 피부 이꼴남. 거울 보고 살짝 흠칫해서 한 장 박아봄 지우고 지워봐도 잊혀지지 않는 흑역사마냥 주기적으로 망하는 피부결... 귀찮아서 몇주 별거 안하고 존버함. 결론은 전혀 좋아지지 않았구요. 점점 피부결 좟망하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