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봄날 금남 첫 발을 내디며... 2016.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분이 묘해지기 시작했다. 시합이 있던 그 주 내내 잔을 기울였기에 정신도 없었지만 그보다도 나도 모르게 힘이 빠져 복기 해설을 듣거나 기보를 놔보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다. 금요일 집에 도착하자마자 신문을 들었다. 바둑이론을 다시 써야할 지도...
-
키스가이 31~35 2005.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TV에서 가수 `비`가 쓰면 멋있는데.. 내가 쓰니까 완전 묻지마 관광 버스기사네... 제길.. 그러고보니 어제 집도 안 들어고.. 오늘 집에 들어가면 엄마한테 죽겠다.. 외박이나 하고....정말.. 엄마한테 죽도록 맞기 전에..집에 가야지... 뒷꿈치를 들고...
-
**그들과의 동거생활** (9) 2004.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가수나야. 너 나이 몇개 쳐먹었어? 미안이라니, 죄송하다고 해야지. 아가, 다시 사과해 봐!!" "미안이나 죄송이나 그게 그거 아닙니까?" "뭐야?" 뒤따라 오던 재윤이가 나를 막아서곤 깍두기에게 대들었다. 안 된다. 재윤아. 그 무조각 (깍두기...
-
100문 100답은 흔하니.. 1000문 1000답이나.. 2011.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떤가? ▷▶ 묘해 596. 다시 하고 싶은가? ▷▶ 하고싶진 않은데 하게되겠지 597. 상사병에 걸려 본적이 있는가? ▷▶ 아니 598. 상사병을 치료하는 약은 무엇일까? ▷▶ 해봤어야 알지 599.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은? ▷▶ 별로 하고싶은 말은...
-
둔녀를 무너뜨리는 오감 러브 터치 2010.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위기가 묘해질 텐데, 그녀의 반응이 걸작입니다. "야, 계란 후라이 해 먹자." 너무 둔감한 거 아닐까요? 우리는 사귄 지 얼마 안돼 바로 섹스까지 간 사이다. 성격 좋고 'No!'라고 할 줄 모르는 그녀, 거기까진 좋다. 그런데 매번 키스나 관계를 가질 때...
-
번안곡 2012.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분이 묘해진다. 가뜩이나 한국을 무시하는 얘기를 몇번 해서 내 기분을 거슬리게 했던 그 젊은(10대니까 오히려 어리다고 해야...친구가 나중에 이 노래가 나탈리 그랜트라는 미국의 팝가수의 곡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때(어쩜 이미 알고 있는지도...
-
[자이언트] 23 2010.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땜에 가수 데뷔도 물 건너갔다며? 니가 지금 걔 걱정하게 생겼냐구. 미주 : 그럼 어떡해요. 걔네 엄마가 많이 편찮으신데.. 민우...지꺼 더 가지려고 서로 못 뺐어서 안달인데... 너 같이 미련한 애두 다 있고.. 미주 : (화나서) 지금 나 비웃는 거예요...
-
[광끼] 11 - 장미빛 인생 2009.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코리아 가수 모델~ 영화배우~ 달래 야 가만 생각해보면 유선배두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냐. 그치? 대주 고럼 고럼. 우리가 줄을 잘 선거야! 우찬 야 대주야 나두 나두 끼어주라. 달래 이 배신자야 넌 마녀네 가서 청소나 해~ (툭탁이는 모습들인데) 일동...
-
[인순이는 예쁘다] 09 2008.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너... 여기 웬일이야. 아, 여기서 일하지 참. 상우 : (복잡하게 가만히 본다) 인순 : 왜? 무슨, 할 말 있어? 상우 : 그 날... 꼭 그렇게 니 멋대루 올라가버려야 돼? 인순 : 그 날? 아아...그거야... 상우 : 나가자. 차 한 잔 하자. 인순 : 나 바쁜데...
-
짝사랑 2008.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가수가 건드렸다는 소문을 듣고는 많은 실망을 했었던 기억이 있다. 후에 롯데그릅 회장의 부인이 되었다는 풍문은 있었지만... 서구적인 미모에 육체파(?)요, 날씬하고 큰 키의 아름다운 여인이었다는 것은 분명했다. 그 후에, 정윤희라는 여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