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노인의 性 2 2008.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복 받으셨다고 했을 때 단호하게 노(No!) 했던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고. 이 나이에 혼자서 영등포로 가냐 미아리로 가냐. 아니면 술집을 기웃거리냐. 밭 한 뛔기 팔라고 부동산을 들락거리냐. 세탁기 없으면 손빨래라도 해야는 거 아니냐고 디밀자...
-
10월의 낙엽속으로,,,그는 그냥 그렇게 떠나갔습니다! 2006.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서도 서로 각자의 학교는 달랐었으나 서울시내가 좁다고하며 그 당시 통행금지가 있었지만 동숭동에서 미아리 고개넘어 수유리까지의 그 많은 술집을 섭렵하고(?) "젊음과 청춘"을 환희하며 <역사>를 고민하기도 했었어요. 그 때묻지 않아 순수하던 청춘...
-
고독을 견딘 사람/신석종 2009.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가루처럼 날리고 있다 이 겨울이 더 춥기 때문이리라 수필을 쓰던 우천 형님이 먼 길을 떠났다는 낯선 전갈을 어젯밤 미아리 술집에서 나와 찬 바람 몹시 불던 길모퉁이에서 웅크리고 앉아 듣고 있었다 홀로, 오로지 혼자서 2년간 폐암을 혹독하게...
-
East Light & Silver & Synes - 2011 2011.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큰걸 받았잖아. P.K.S 와 beyondstarz 그리고 왕길. 시간이 지나도 난 그땔 잊지않으리. [Verse 1-2] Silver 서울시 미아리의 한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새해가 오길 기다리다 생각해 내가 벌써 스물여덞이구나 해가 변해도 역시 여전히 눈앞의 모든...
-
젊은이들에게 드리는 말씀 201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리자들에게 유린당하곤 했습니다. 이렇게 직장을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나마도 나은 겁니다. 납치되어 술집으로 양동으로, 미아리로, 청량이로 팔려간 수많은 이땅의 젊은 처녀들은 눈물로 삶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지금의 50대, 60대, 70대의...
-
나의 알콜중독 체험입니다 200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성의 육군 형무소로 보낼 것 같았다. 제대후,대학에 들어갔다.그리고,질펀하게 술을 먹게 되었다.몇몇의 친구들과 미아리,신촌등지의 술집을 전세 내여 술을 먹게되었다.학교의 장학금은 모땅 술로 퍼먹게 되었다.2학년이 되니까.이게 아니다.소위 공부...
-
어느 중독자의 경험담 200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성의 육군 형무소로 보낼 것 같았다. 제대후,대학에 들어갔다.그리고,질펀하게 술을 먹게 되었다.몇몇의 친구들과 미아리,신촌등지의 술집을 전세 내여 술을 먹게되었다.학교의 장학금은 모땅 술로 퍼먹게 되었다.2학년이 되니까.이게 아니다.소위 공부...
-
옛 이야기 한편 2004.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다가 내게 한눈에 들어오는 아줌마를 보았다. 20여년 지난후지만. 난 분명하게 그분을 기억하고 있었다. 미아리 넘어 길음동에서 여전히 술집을 하신다고 하면서 나보고 한번 시간도면 오라고 하셨다. 에구 지긋지긋 하게도 정이란게... 그 꿀물 한잔에...
-
지대뽀대와 지대찌지리 #8 너 누구니? 너무나 가슴아픈 한마디/// 2003.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 술에 취했거든? 나좀 데리러 와주렴." "어디야?" "ㅋ 우리 잘 알지도 못하자나." "!!!!!!!!! 상관없어. 어디야?" "미아리의 XX술집/" "그래. 좀만 기다려/" 나는 얼른 옷을 갈아입고.. XX술집에 들어갔다 김한우 어디있는거야? 어디있어? "야...
-
담안 형제들의 묵상 및 생활나누기 2013.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는 절대 빼돌리지 않았다고 잡아뗐습니다. 가출한 아이같지 않게 정말 착했었습니다. 그때 나는 작은 술집을 하고 있었습니다. 미아리라는 그다지 좋지 않은 동네였지만 나름 건전하게 운영을 했습니다. 동생과 미경이는 자주 가게에 놀러 와서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