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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기] 「민들레꽃」 (2024.04.21.) 202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씨 뿌려진 그 자리가 바로 내 자리 터를 잡고 물을 길어 올리는 실뿌리 어둠을 힘껏 밀어내는 떡잎 그리고 그것들이 한데 어울려 열심히 열심히 한 닷새 세상에 그밖에는 할 일이 없어서 아주 노랗게 노랗게만 피는 꽃 피어선 질 수 밖에 없는 꽃 쬐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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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꽃 202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들레 꽃 / 마리아마리 거의 강산 한 번 바뀌었을까 설레임으로 천진암에 갔던 민들레 꽃 노랗게 여기저기 너무나 예뻤던 풍경 ! 잊고 싶은 기억이 새로워 ! 21.01.31.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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