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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목요06:30) (현충일)구담봉 옥순봉 & 옥순봉 출렁다리[충북 제천]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종 때 백의 재상 이지번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했는데 푸른 소를 타고 강산을 청유하며 칡덩굴을 구담의 양안에 매고 비학을 만들어 타고 왕래하니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선이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온다. 육로로는 접근 방법이 없어 충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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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권 제 1장 일천년의 승부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권 제 1장 일천년의 승부 열국십팔무존의 비학이 감춰져 있던 절벽과 마주 서 있는 암산의 정상, 그곳에 두 사람이 대치해 섰다. 바로 소연황과 환가의 지존 일천미조였다. 일천미조의 신형은 안개인 양 흐릿해 전혀 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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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권 제 12장 피(血)의 폭풍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 못했던 선조들의 승부를 너와 결하고 싶다. 따라 오겠느냐.... (환가의 후예 일천미조?) (으음....환가에서는 열국십팔무존의 비학들을 모조리 취해 천하를 장 악하려는 의도를 지니고 있었군.) 소연황의 눈이 잔잔히 빛을 뿌렸다. 일천여 년 동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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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권 제 11장 幻家.... 검은 戰士들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어지고 있었다. 높이 삼 천여척에 달아는 엄청난 암산(岩山) 전체가 몸부림치며 주저앉 고 있었다. 열국십팔무존의 비학들이 감추어져 있던 비밀의 대지가 천지의 종말을 보는 듯 엄청난 광경을 연출하며 무너져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광활한 사막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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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권 제 10 장 神威震天下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서 녹황자의 유학을 내놓아라! ] 그리고 그 엄청난 격돌의 소란 속에서 살기 어린 호통성이 이어졌다. 열국십팔무존의 비학들이 감추어져 있는 지하비전의 한 곳, 방원 일백여 장에 달하는 엄청난 넓이의 대청이다. 이 지하대청에는 지금 수십여 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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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권 제 9 장 天地雙君子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 번을 거푸 회전하며 번개같이 날아든 공세를 무산시켰다. [ 누구냐? ] [ 흐흐흐....어서 네 놈이 얻은 열국십팔무존의 비학과 병기들을 내놓 아라. ] 소연황의 전면에 한 인영이 나타났다. 장대한 체구에 솥뚜껑만한 손, 구레나룻이 얼굴의 반을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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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권 제 8 장 奇 緣 死 緣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군지는 모르는 자를 구해 어쩌겠다는 것이냐? ] [ 나는 구하겠다고 하지 않았소. 하지만 이 석벽 뒤쪽에 열국십팔무존 의 비학이 감추어져 있을지도 모르지 않겠소? ] [ ......! ] 소연황의 이어지는 대꾸에 옥수환령 녹여령은 할 말을 잊었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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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권 제 7 장 八萬八千迷路大陣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려오지 않는가? [ ......! ] [ ......! ] 소연황과 녹여령의 눈에서 기광이 뿜어져 나왔다. 누군가가 열국십팔무존의 비학을 놓고 혈투를 벌리고 있음이 분명 했다. 쓰읏---- 휘----익! 거의 동시에 소연황과 녹여령은 격돌 음이 들려오는 방향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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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권 제 6 장 죽음의 함정들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설의 기병(奇兵)이다. ] 소연황의 눈에 은은한 격동의 빛이 솟구쳤다. 실로 뜻하지 않은 곳에서 열국십팔무존 중 또 한명의 비학을 얻게된 것이었다. 소연황은 거침없이 무영지주삭을 품속에 갈무리 했다. 이어 두툼한 고서마저 집어 들었다. < 지주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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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권 제 5 장 女 火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채를 머금었다. [ 음....저 문이 또다른 석실로 이어지는 입구인 듯 하오. ] [ 이곳에 들어온 다른 자들이 열국십팔무존의 비학을 얻기 전에 하 나라도 먼저 취해야 한다. 서둘러라. ] 옥수환령 녹여령이 싸늘하게 입을 열었다. 천편마람을 소연황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