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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와서(제3편) 2019.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다. 33일만의 기적이었다. 야고보님이 신앙심이 없는 나에게 그간 수고했다고 주신 큰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기뻤다. 도중에 꽃무리를 보았다. 보기 드문 꽃인데 무리 지어 피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아름다운 꽃이 보여 그 꽃도 찍었다. 알베르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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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 데 산티아고 2 2013.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혀 안하고 안내책자만 하나 들고 떠났지요~ 책자에는 33일코스로 안내가 나와 있는데 우리는 중간에 쉬는 날을 이틀잡고 30km가 넘는 길은 나누어서 걷고해서 걷기 37일만에 산티아고에 도착했습니다. 순례길이라고 하지만 종교와는 상관없이 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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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 데 산티아고 2 2013.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혀 안하고 안내책자만 하나 들고 떠났지요~ 책자에는 33일코스로 안내가 나와 있는데 우리는 중간에 쉬는 날을 이틀잡고 30km가 넘는 길은 나누어서 걷고해서 걷기 37일만에 산티아고에 도착했습니다. 순례길이라고 하지만 종교와는 상관없이 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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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900km 순례기-2일 2015.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인데 순례길에서 무겁게 여겨져 버려졌다. 나도 여기서 다시 몇 가지를 버렸다. 화장품을 모두 버렸고 폰세바돈의 정상에 있는 십자가 옆에 두려고 한국에서 가져왔던 작은 돌도 버렸다. 아침식사는 자판기에서 아침식사 거리가 될만한 것을 사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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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정 시인의 여행 에세이 『지금 여기 산티아고』 2015.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힘들다 33일차 두려움의 끝은 어디일까 | 산티아고대성당에서 정오미사를 | 나는 틀리지 않았어 34일차 피니스테라, 세상의 끝을 향해 걷다 | 안도라에서 온 카를라 35일차 빗방울이 지친 어깨를 안마해주네 | 유기견과 함께 걷다 | 따로 살면서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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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간의 산티아고 순례 길(1).....*^_^* 2012.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부터 프랑스 생장에서 출발하여 스페인 산티아고까지 많은 마을과 도시를 33일간에 걸쳐 지나면서 지구촌 사람들을 만나고 길...자면서 하루에 30Km가량을 걸어서 10월 13일(토)에 도착하는 순례길을 떠나려고 무작정 비행기표와 열차표, 숙박할 호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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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째 비를 만난 노숙 201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행 33일째. 순례길 바로 옆에서 잠을 잔 달형제는 이른 새벽부터 순례자들의 발자국 소리에 잠을 깬다. 눈을 떠보니 아직 깜깜하다. 산간 지방의 쌀쌀한 기온 탓에 침낭 안이 그렇게 따뜻하지가 않아 몸을 웅크리며 최대한 체온을 유지해 본다.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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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4일 연중 제1주간 토요일 2023.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도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2014년도 800km 2000리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도 걷는 것이 사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매일 1시간 4km 정도, 적게는 하루 20km, 많이는 32km 거리를 33일 정도 기도하며 걸었습니다. “걸어야 삽니다. 걷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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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길 /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 2023.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도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2014년도 800km 2000리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도 걷는 것이 사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매일 1시간 4km 정도, 적게는 하루 20km, 많이는 32km 거리를 33일 정도 기도하며 걸었습니다. “걸어야 삽니다. 걷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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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4일 연중 제1주간 토요일 2023.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도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2014년도 800km 2000리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도 걷는 것이 사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매일 1시간 4km 정도, 적게는 하루 20km, 많이는 32km 거리를 33일 정도 기도하며 걸었습니다. “걸어야 삽니다. 걷지 못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