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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 21일차-별들의 들판을 걷는 2021.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도로 . . . 아침식사겸 점심식사를 하였던 프로미스타 마을에서 휴식을 충분히 취한 뒤 다시 길을 나서며 . . . 길은 도로로 이어지고 굴다리를 통과한 후 다시 반듯하게 이어지고 . . . 벌거숭이는 아니지만 유난히 가지와 잎이 없는 생소한 나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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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행복천땅 님 인연─☆ 1~5 2004.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까딱하여 인사합니다... 은일놈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고,, "야! 너 핸드폰 있냐??????"-은일 "응."-희정 "불러봐."-은일 "011-123-****"-희정 핸드폰에 꾹꾹 입력시키는 놈입니다. 저놈의 꿍꿍이가 무엇인지 궁금하지만 아주 쬐 끔 진지한 은일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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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 김승옥 2020.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상쾌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을 하자 나는 쓴웃음이 나왔다. 동시에 무진이 가까웠다는 것이 더욱 실감되었다. 무진에 오기만 하면 내가 하는 생각이란 항상 그렇게 엉뚱한 공상들이었고 뒤죽박죽이었던 것이다. 다른 어느 곳에서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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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벽을 허무는, 공감과 소통의 비폭력대화 2012.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별인사를 하곤 한다. 공감과 소통의 대화는 모두에게 필요하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쁜데 뭐 그런걸 다 마음속에 담아두고 사나? 하면서 그냥 묻어두기 때문에 이를 의식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나의 대화 태도를 개선해보려하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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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마라토너 2011.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쌀자루에게 인사 했다. 술고래로 유명한 그 사람은 어젯밤에도 많이 마셨는지, 푸석푸석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오늘도 뛰어서 가려고? 버스타고 가지 그래..." "괜찮습니다. 저는 뛰는게 좋은데요 뭐...." 역에서 희범이가 일하고 있는 공장까지 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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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록산에서의 하루~~~~~ 2012.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점심밥은 아침 식사때 구하기로 마음먹고 일단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맞이하자” 라고 주절되면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흐미~~~ 날씨는 맑고 하늘은 청명한데 파고드는 차거운 기온은 옷깃을 여미게하고 몸을 움츠리게 만들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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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201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상쾌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을 하자 나는 쓴웃음이 나왔다. 동시에 무진이 가까웠다는 것이 더욱 실감되었다. 무진에 오기만 하면 내가 하는 생각이란 항상 그렇게 엉뚱한 공상 들이었고 뒤죽박죽이었던 것이다. 다른 어는 곳에서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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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난 유럽여행, 2007] 7. Help me out-! (2) 2007.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피크닉을 즐기는 주부님들. 쫄쫄이 조깅복을 입고선 리시버를 귀에 꼽은 채 음악의 리듬에...뭐든 마음 먹기 달렸다는 걸 잘 알고 있는 나인데,, 상쾌한 공원의 정취를 만끽하며 호숫가를 따라 거닐고 있을 즈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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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성공기원]한국드라마 vol.47 일본잡지 인텁 번역문 2012.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래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나요? 당연히 달라요. 살인범 역할이니까요(웃음). 두석은 스마트한 신사로 잘 생긴 연쇄 살인범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예요. 아름답게 보이지만 때로는 섬뜩해요. 눈을 쳐다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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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 33일차-길위에서 자유를 2021.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며 상쾌한 마음으로 길을 내려간다. 어제 저녁과 다른 또 다른 빛으로 시작되는 폰페라다의 산뜻한 아침 맨홀 뚜껑위에도 템플기사단 성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고? 가만히 보니 상형문자 같기도 하고 한문으로 (토) 자 같기도 한데 그건 뭔가 어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