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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2023.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것은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백이면 백 모두 참고서의 앞 부분만 새까맣다. 왜 그런가 하면 처음에 나온 부분을 지나 다음 부분에 가서는 다시 처음 부분을 들쳐 보기 때문이다. “내가 어제 그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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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외 1편 / 김혁수 2023.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색연필 김혁수 연필들은 겉은 참 예쁘다 그런데 속은 새까맣다 하지만 색연필은 겉과 속이 모두 알록달록 참 예쁘다 요즘은 연필같은 사람이 참 많다 나는 색연필 같은 사람이다 검은 색연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비 김혁수 나비는 모두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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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 黑 2023.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은 장자(기원전 369-286)가 남긴 명언이다. “두루미는 날마다 미역감지 않아도 새하얗고, 까마귀는 날마다 먹칠하지 않아도 새까맣다.” 鵠不日浴而白, 곡불일욕이백 烏不日黔而黑. 오불일검이흑 - ‘莊子’ 天運편. ● 전광진(성균관대 명예교수/속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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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13. 경계) 욕망과 버림 - 신비함 2023.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아까움은 또 무엇인가? 마치 내가 씹던 껌이 아까워 벽에다 붙여 두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그곳에 파리가 앉아 파리똥이 새까맣다. 붙여 둔 그 껌이 아까워 다시 입속으로 넣을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하고 많은 명제 중에 욕망만큼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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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 국회의원’이 ‘농부 강기갑’으로 돌아와 깨우친 매실밭의 조화 2023.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생물농법을 고집했다. 이 농법을 하다 보니 먹이사슬간 상생과 우주의 조화를 깨우친다. “고추농사를 짓는데, 진딧물이 새까맣다. 손으로 훑으면 1시간에 고추나무 30주도 못한다.” 그래서 포기하고 고추 보고 “이제 나는 모르겠다. 니가 알아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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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티에서 깨달음 2023.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까지 말았지만 밥은 절반가량 남아 버렸다. 어쩌면 입맛이 이렇게나 없을까? 샤워하면서 얼굴을 보니 타서 그런지 아주 새까맣다. 누가 보면 간에 문제가 있는 줄 알 정도다. 얼굴 타는 것은 아무 상관없다. ‘남자와 깃발은 낡을수록 좋다’는 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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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는 날마다 미역 감지 않아도 새하얗고 까마귀는 날마다 먹칠하지 않아도 새까맣다(鵠不日浴而白, 烏不日黔而黑)”| 2011.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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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씻어주신 예수님/요한복음13:2-11절 2023.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씀처럼 서로의 발을 씻어주어야 한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예수님 당시 가장 더럽고 지저분한 부위가 발이었다. 먼지로 새까맣다. 사실은 가장 지적하기 좋은 모습이다. 그런 발을 씻어주라고 하신다. 지저분한 발처럼 우리 모두는 연약함이 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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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날다 2023.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봉긋! 만개다 쉬는지 자는지 봄! 한 마리 황홀한 학의 날개다 그렇게 찾아와 비상의 몸짓 한 순간 깃털 하나 쑤욱! 빠져나간다. 허방이 감았던 눈을 뜬다 깃털 빠진 자리, 상처가 가득하다. 학 한 마리 쉬었다 가는 자리, 줄줄줄 진물 새까맣다. 목련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