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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자궁경부암 4기입니다.. 2011.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정형외과에서도 디스크라고 했었구요.. 그래서 그런줄만 알고 물리치료 몇번 받으러 다니셨는데 별 차도가 없어서 독립문에 있는 세란병원에 가서 MRI를 찍었는데 큰 병원으로 가보라 하더라구요.. 글서 친정집에서 교통편이 가까운 여의도 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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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2013.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은 정형외과에 가서 사진을 찍어 보니께 부러졌다잖여.” “그 빌어먹을 돌 파리 한의사 고발해 버릴까부다. 이렇게 퉁퉁 부었으면 골절 되었다는 것을 금방 알어 봐야지 어이구, 촌사람들 불쌍혀. 가만, 지금 내가 성질만 부리고 있을 때가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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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맑음.그러나 영하 14.6도 C 2018.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료원 정형외과에서 두 차례의 다리 악성 염증 제거 수술을 받고 비교적 장기간에 해당하는 35일간 입원해 있을 때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한다며 음력 설날 전날(2월 14일)에 문병차 일시 귀국했던 둘째 딸 정아 아네스와 사위 제임스와 첫 외손녀 미켈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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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문예대학 32기 심화반 작품 모음 2020.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았다. 정형외과도 몇 곳이나 찾아다녔다. 그때마다 통증이 사라지기에 그럭저럭 견뎌왔다. 정밀검사를 했다. "인대가 늘어난 게 아니고 십자인대가 끊어졌던 겁니다." 하는 의사의 말에 돌로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다. 끊어진 십자인대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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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4일 부활 제3주일(생명 주일) 흐리고, 바람 불고 비까지 내림. 2014.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내 정형외과에 다니며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등으로-가 여의치 않아, 그동안 병원 신세를 지고 있던 터, 그래도 자신들의 결혼식 혼배성사를 집전해 주신 주례 사제이신 큰아버지 신부님께 진작에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렸어야 했던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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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끝물 2011.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였다. 정형외과에 가면 정밀사진을 찍어놓고 이러쿵저러쿵하는 치료 처방이 나올까 봐 두렵다. 그래서 무릎관절을 보호해야 했기에 조신하고 아껴야했다. 찻집을 지나니 조경용 수목을 가꾸는 농원이 묵은 나왔다. 그 이후부터 활엽수림이 우거진 그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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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2일 사순 제2주간 토요일, 맑음. 약간의 미세 먼지. 201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로소 졸음이 쏟아져 비몽사몽간에 미사에 참례하였던 듯 하다. 정형외과에 다니신다는 신부님의 목소리가 종전 보다 많이 탁해...방담의 시간. 밤 11시 넘어 비로소 서울로 출발. 성당을 벗어나 선산휴게소 까지 가는 길목에 왜 그리도 졸음이 쏟아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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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강 2017.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을 정형외과에 늙어 뼈마디가 안 아픈 데가 없다며 사흘이 멀다 하고 찾아온다. 모진 암에 걸리거나 정신이 흐려져서 기억을 못하는 일도 잦다. 요즘은 다들 오래 살다보니 양로 시설로 들어가 지내는 일이 늘어난다. 부모가 오래 건강하게 살았고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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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시선-9 (2007년 10월) 2017.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정형외과를 퇴원하여 자연애 요양병원 203호실에 어머니를 모시고 들어서니 전체 13인의 환자가 같은 모습으로 누워서 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서 회복을 하여 다시 일상으로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죽음의 시간까지 대기하는 옛날의 고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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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시선-8 (2007년 10월) 2017.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정형외과를 퇴원하여 자연애 요양병원 203호실에 어머니를 모시고 들어서니 전체 13인의 환자가 같은 모습으로 누워서 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서 회복을 하여 다시 일상으로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죽음의 시간까지 대기하는 옛날의 고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