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앞으로 천연두(시두)가 대발한다.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뜻을 알지 못하더라. 전북 익산시 함열(咸悅) 회선동(會仙洞): 상제님께서는 ‘만인이 다 함께 기뻐하는, 신선이 모여 노는 땅’이라는 이름 기운을 취해 이곳에서 후천 오만 년 선경문화를 여는 개벽공사를 행하셨다. 곧 이 북소리는 후천을 여는 가을...
-
고룡 / 육소봉 제 3 장1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 뜻을 헛되이 소비하고 위축 되고 쪼글쪼글해, 마치 한 송이의 아름다운 맨드라미가 성난 서풍속에서 시 들어버린 것 같았다. 그는 큰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의자에는 무늬가 있는 비단 깔개가 덮여 있어 그를 높은 산 구름 속에 있는 한 그루의 늙은...
-
[이미령의 대지도론 산책] 〈1〉시작하면서 2024.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리면 속수무책입니다. 게다가 공부도 무르익지 않은 사람이 욕심을 부리면 이거야말로 대형사고입니다. 어떤 경전을 선택할까 궁리하다가 어쩌다 <대지도론>이 딱 떠올랐는지 모를 일입니다. <대지도론>은 아마존과도 같은 거대한 숲입니다. 아마존의...
-
이것이 국민의 승리인가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민의 뜻”이라고 한다. 제멋대로 하면서 민의라니, 이들에게는 당수 개인의 사심이 민의요 자기 당의 당심이 민의다. “국민이 승리자”라는 말은 자기 반대자는 국민이 아니요 자기 당 지지자 외는 국민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래 놓고 야당은 국민을...
-
천도법문(薦度法門).....무여 선사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 뜻을 모르고 체험도 없이 살아가는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수행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해야 괴고 꼭 해야 되는 것이 바로 수행입니다. 수행을 잘 하면 죽음을 웃으면서 맞이할 수도 있고, 옛날 조사스님들처럼 앉아서 가고...
-
풍경과 상처 [책읽기 3 of 5]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깊은 뜻을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덜 다듬어진 글들이 더 편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저자는 여행하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어떻게 다 기억하고 글로 표현할 수 있었을까? 자신의 느낌 뿐만 아니라 여행지 관련 자료까지 모아 숙고 끝에...
-
우문현답-4863 혼돈/카오스-'IT대란?/코로나대란?/환난날?' 비만약?/당뇨약?/항암제/치매약?-변죽만 울리는 인간의 무지-진리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짓말에.. 속수무책으로..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는 것들이기 때문에... '짐승만도 못한 것들'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헛 참, 개나 소 말 등의 축생들이 인간들에게 길들여지는 것과 같이... 인간종...
-
[찬샘별곡 Ⅲ-18]아홉 살 손자와의 일상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는데 속수무책. 얼리고 달래는 것도 한계. 그저 제 부모와 할머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게 답답한 일과. 그나마 주말(금-토-일)엔 내가 없어도 되니, 그 사이 고향을 다녀오는 일상이 언제까지 될지도 기약이 없다. 2학기 시작되어 학교를 가고 학원...
-
송무백열은 바로 친구와 나의 얘기였네!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속수무책(束手無策)의 운명체라 하겠다. 과일도 시금털털하고 떫었던 열매가 비바람이나 병충해에 시달리고 일광을 쐬다 보면 맛 좋은 과일로 익게 마련이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라 하겠다. 그래서 인고(忍苦)의 세월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 하겠다...
-
2024년 7월 21일 연중 제16주일(농민 주일)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는 뜻인데 우리는 종종 부화뇌동하거나 독불장군처럼 자기 정의만 주장하여 화이부동할 줄 모르고 주님처럼 진정한 평화를 이룩할 줄 모릅니다. 그러므로 참 목자이신 주님의 정의와 평화를 따르는 양들인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그러니까 성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