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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 아르차 국립공원 트렉킹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력과 쌓이는 눈의 하중에 의해 흘러 내리는 빙하가 보인다 살아 있는 야생과. 눈을 맞추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싱그럽다 들꽃들도 여기 저기 어지러이 피어 난다 한방울. 한방울 고봉의 설산에서 시작 된 방울들이 모이 더니 어느 즈음 그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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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스님 선명상 지도 “자신을 살피는 주인공 돼야”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법회를 보고 명상을 배우는 아이들 표정에 평온과 행복이 담겨 있다. 우리말칠정례에 맞춰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는 김채린 학생. 호산스님의 죽비에 맞추 걷기명상이 진행됐다. 쾌청한 여름하늘에 밝게 웃는 사부대중 모습이 싱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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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와인의 맛 / 이팝나무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로등 불빛이 빨강으로, 초록으로 흔들린다. 멀리 등대의 불빛이 깜박거렸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5월의 봄밤이 싱그럽다. 작년엔 새벽 두 시까지 노래를 불러대더니 올핸 거실에 놓인 노래방 기계를 본체만체한다. 한 살 더 먹은 표시인 듯 나는 그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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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떼창과 어스름 지는 꽃밭 🎶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른 저녁을 먹고 제법 자란 잔디를 깍았다 싱그럽다 !! 풍선을 불듯 커다랗고 긴 호홉으로 감성 바람을 흡입해 본다 건조 하고 무딘 가슴아 "말랑말랑 머쉬멜로 같아져라" 달맞이꽃도 참 예쁘구나!! 보리수도 제법 익었네!! 나무 뒤에 숨어 수줍게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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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기념 속초여행~첫날~👍🏼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휴계소에서 아침든든히 머꼬~으샤~으쌰~ 국민의숲도착! 숲으로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상쾌함😱 강원도 6월의 숲길은 꽤나 싱그럽다 4km남짓한 숲길 쉄,쉄! 새소리도 듣고, 바람소리도 들으면서 선듯,선듯, 불어오는 바람이 어찌나 시원한지~ 코스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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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수요일 강원방 출석부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좋은 인간관계 💥 좋은 인간관계는 배우면서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다 그럴때 인생은 몹시 맑고 푸른 사과 같이 싱그럽다 자연에 하소연을 마음다해 들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평생 친구 지인으로 섬길 만 하다 무엇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줄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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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의 오일장 풍경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나물 몇 줌 놓고 웃고있는 할머니 입가에 산비탈이 싱그럽다 해묵은 약초들을 좌판에 올려놓고 침튀기며 만병통치를 외치는 중년 남자 누렇게 뜬 얼굴, 골깊은 주름살 아린 세월이 또렷하다 어물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여러가지 생선들은 제나라 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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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3회차 숲유치원 활동 모습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이들의 눈망울엔 녹색의 자연이 더 가까워지길 기대하면서 숲 유치원 세 번째 이야길 시작 해 본다. 아이들과의 만남은 싱그럽다. 해 맑은 미소, 밝은 표정, 호수 닮은 눈빛, 깨끗한 목소리... 하나의 우주, 초록 별 그 자체다. 사랑 담아 달려온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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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이 나무/40 강** 교정 용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갈이나무의 돌멩이 남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이 싱그럽다. 이맘 때면 소녀적 생활이 그리워 홀로 되신 아버지를 자주 찾아 뵌다. 친정에는 여태 내방이 비어 있지만, 나는 거실을 즐겨 쓴다. 거실에서 잠을 자야만 아버지의 건강상태를 쉬 확인 할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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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202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만한 가녀린 풀꽃들이 살랑대는 바람에 몸을 맡긴다. 활보하는 아가씨들의 허여멀겋게 내 놓은 무다리들이 풋풋하다 못해 싱그럽다. 모든 것이 밝고 맑으니 내 혈맥도 빨라져 마음이 풋것이 되어 입안이 새콤 달달하다. 어제 오후엔 시청 마당에서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