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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이 시대의 빌런 2023.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이긴 하다. 이런 생각을 하며 한 시간 쯤 후에 종례 올 테니 청소하라 해놓고 나가려는데 아까부터 교탁 바로 앞에 앉은 아이가 열심히 뭔가를 오려붙이느라 내게 집중하지 않는 모습이 보였다. 물어보니 5‧18 관련 자료를 모아 감상문을 적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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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남북 간의 위화감 2023.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제긴 하다. 한국 내에서도 홍어니 흉노족이니 운운하며 지역 갈등이 진행 중인데 불과 얼마전까지 다른 나라였던 가난한 사람들이라면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 동남아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똥남아라고 비하받는 것을 생각해보자. 문화어나 평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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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 2400권 방 시작해요! 2023.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고 싶어했지만 내일 학원에 가야해서 집으로 돌아갔다. 세아에게 물어보니 솔직히 어린이 박물관은 시시했고 재미없었단다. 못 들어가게 막아놓은 것도 많았다고. 그치만 오늘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해서 세아는 아주 기분이 좋아보였다. ㅡㅡㅡㅡ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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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 2500권 방 시작해요! 2023.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이긴 하다. 특수교육청 담당선생님은 지적장애로 지원항목을 변경해서 넣어보겠다고 하셨다. 지적장애로 지원해야 선정될 확률이 더 높아서 그러신 것 같다. 감사한 것은 이번 지능점수 결과가 특교자 조건에 부합하다는 것이다. 이번에 재선정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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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6차시 합평작 (3월 13일 용) 2023.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이기도 하다. 2) 2021년 2월, 코로나19 정국에 가족도 참석하지 못하는 정년 퇴임식을 하면서 퇴임사도 간략하게 했어야만 했다. “긴 세월 동안 정들었던 주님의 일터 동산병원 근무를 잘 마치고 건강하게 정년퇴임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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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꽃향기 속에서(363) - 청계산, 변산바람꽃 2023.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라고 띄어쓰기를 해서는 네이버 등 인터넷 길찾기에서 검색이 되지 않 는다. ‘금토동종점’이 고유 명칭이다. 10 : 23 - 금토마을, 능안골 등산로 입구 10 : 47 - 청계산 유격장 입구 10 : 52 - 청계산 유격장 연병장 11 : 23 - 변산바람꽃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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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토굴 2023.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습이 띄어 가까이 갔다. 회색 승복을 입은 스님이 어린 인삼을 한 움큼 쥐고 나란히 심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도와드릴까요.” 뽑아 이랑에 띄엄띄엄 놔 줬다. 수월한가 퍼뜩퍼뜩 심어나간다. 이런저런 얘길 하다가 때가 되어 점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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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운전직 합격수기 2023.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될까 싶어 합격 수기를 올려봅니다.ㅎㅎ 교육청 운전직 공무원 합격 후기 1. 공무원에 도전하게 된 이유 -원래부터 공무원에 대해 생각은 하고 있었기에 대학교 학과도 공무원에 관련된 학과로 진학을 했었습니다. 그냥 공무원이 체질에 맞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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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에서 조선의 강역을 찾다 2023.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고 싶어 1977년 해군대학 지휘참모 과정 동안(3개월) 충무공의 해전사에 심취하여, 다른 과목은 아예 제쳐놓고, 전투결과보고서 형태로 육하원칙에 따라 정리한 것이 대학노트 7권에 이르렀다. 빈칸이 많은 그 노트를 채워가면서 이제까지 연구논문 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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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곰가죽의 겨울나기 2023.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성해서 띄어쓰기 철자가 가끔 틀립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 달력으로 보면 새해 벽두입니다. 정초라고 하지요. 새해 새희망을 이야기 하기엔 다소 우중충한 분위기 입니다. 중국 녀석들이 이것 저것 팔다 못해 이제 코로나 환자까지 수출 하겠다고 날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