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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길이 삼촌/임효빈 2023.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 지막 행운이 들어 있었을까요 '꼬옥 챙겨야 할 물건'이라 쓴 사진첩엔 서너 장의 사진이 삼촌의 좁은 어깨를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그의 생을 수숩 중입니다 삼촌이 자꾸 늘어납니다 임효빈 시집 '우리들의 커튼콜은 코끼리와 반반' 여우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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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도서관/임효빈 2023.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몇 페이지씩 뜯겨나가도 도서관 첫 목록 첫 페이지엔 당신의 이름이 꽂혀 있어 책의 완결을 위해 읽을 수 없는 곳을 읽었을 때 나는 걸어가 문을 닫는다 도선관의 책상은 오래된 시계를 풀고 임효빈 시집 '우리의 커튼콜은 코끼리와 반반' 여우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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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여우난골族 200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우난골族 백 석 명절날 나는 엄매아배 따라 우리집 개는 나를 따라 진할머니 진할아버지 가 있는 큰집으로 가면 얼굴에 별자국이 솜솜 난 말수와 같이 눈도 껌벅거리는 하로에 베 한 필 을 짠다는 벌 하나 건너 집엔 복숭아나무가 많은 新里 고무 고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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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난골 族/백석 2012.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우난골族 백석 명절날 나는 엄매아배 따라 우리집 개는 나를 따라 진할머니 진할아버지가 있는 큰집으로 가면 얼굴에 별자국이 솜솜 난 말수와 같이 눈도 껌벅거리는 하로에 베 한 필을 짠다는 벌 하나 건너 집엔 복숭아나무가 많은 新里 고무 고무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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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놓고 웃었다 - 채수옥 시집 / 여우난골 2022.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덮어놓고 웃었다(시인수첩 시인선 56) 채수옥 시집 저자채수옥 출판여우난골 | 2022.3.31. 페이지수136 | 사이즈 125*199mm판매가서적 8,100원 책소개 ㈜여우난골 2022년 시인수첩 시인선 56번으로 채수옥 시인의 시집 「덮어놓고 웃었다」가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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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시 - 여우난골族 2010.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우난골族 명절날 나는 엄마아베 따라 우리집 개는 나를 따라 진할머니 진할아버지가 있는 큰집으로 가면 얼굴에 별자국이 솜솜 난 말수와 같이 눈도 껌벅거리는 하로에 베 한필을 짠다는 벌 하나 건너 집엔 복숭아나무가 많은 新里 고무 고무의 딸 李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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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고 누구나 아는 [문혜연] 2023.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낮과 낮의 사이로 문득 겨울이 옵니다 떠나거나 떠나지 않거나 그렇게 때를 놓친 새들은 살아가는데 - 일곱번째 감각-ㅅ, 여우난골, 2023 * 백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지나가던, 갓을 쓴 남자가 우물가에서 처녀에게 물 한그릇을 부탁한다. 처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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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 ] 여우난골 200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우난골 - 詩 : 백 석 - 박을 삶는 집 할아버지와 손자가 오른 지붕 위에 한울빛이 진초록이다 우물의 물이 쓸 것만 같다 마을에서는 삼굿을 하는 날 건넌마을서 사람이 물에 빠져 죽었다는 소문이 왔다 노란 싸리잎이 한불 깔린 토방에 햇츩방석을 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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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난골族/백석 2011.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우난골族 백석 명절날 나는 엄매아배 따라 우리집 개는 나를 따라 진할머니 진할아버지가 있는 큰집으로 가면 얼굴에 별자국이 솜솜 난 말수와 같이 눈도 껌벅거리는 하로에 베 한 필을 짠다는 벌 하나 건너 집엔 복숭아나무가 많은 新里 고무 고무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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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난골族/백석 2011.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우난골族 백석 명절날 나는 엄매아배 따라 우리집 개는 나를 따라 진할머니 진할아버지가 있는 큰집으로 가면 얼굴에 별자국이 솜솜 난 말수와 같이 눈도 껌벅거리는 하로에 베 한 필을 짠다는 벌 하나 건너 집엔 복숭아나무가 많은 新里 고무 고무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