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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이런 날이 있나봅니다. 2016.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주 대장정에 들어 함께한 산벗들과 꿈에도 그리던 화대종주를 9월에 충만한 기쁨속에 완주해냈습니다. 이 때 받은 좋은 기운 덕에 전 일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전까지는 무섭게만 가당찮게만 다가오던 풀코스 도전에 '그래 한번 해보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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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되고픈 파랑새 대간8구간(삽당령~백복령)을 다녀와서 2014.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간 대장정 중 오늘의 위치와 다음 코스(말로만 듣던 무서븐 두타 청옥)를 멀리서 나마 미리 보고, 백두대간을 하는 진정한...올려봅니다. 우애 좋은 대간 자매님들 보기 좋지요? 그래도 비온 뒤라서 그런지 임도에 도착하기 전 만난 짧고 가파르고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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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곧 새로운 시작임을...백두대간 42구간(2016.3.26.-일요일) 2017.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리로 온 산이 가득하겠지요. '포롱 포로롱, 지골 지지골골' 창공을 차고 오르는 새 소리가 무척 청아하게 들립니다. 봄이 가까이 있다는 증거죠. "따다다닥 딱딱' 이따금씩 울리는 소리에 누군가 이산에 딱따구리가 정말 많다고 하네요. 저도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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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2012년3월31일~4월1일 9산도전산행 2012.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개월여의 대장정은 내려 놓지만 ..9산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은 얻었다 ~~ 긴연습산행과 후미을 같이해준 에세조님 ...산길 총대장님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잠을 못자서 불수만 하겠다고온 다선님 ..그런게 어디있냐고 끌려 끌려 삼각삼까지 오산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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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써보는 산행기--설악은 그렇게 거기에 있었다 2006.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디어 대장정을 시작한다(참고로 입산이 허락되는 시간은 새벽 3시라고 함) 산입구 한계령 도착이 새벽2시 55분 쯤 됐는데 다른...slow and steady(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하는것이라 자기 페이스대로 산행을 해야 완주한다는 생각으로 중간에 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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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나홀로 왕복종주 보고서^^* 2011.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5.5km 대장정을 시작한다. 누구에게 의지할 수도, 도움받을 곳도 없다. 오로지 내 책임하에 혼자 명령하고 수행하는 작전인 셈이다. 노고단고개에서부터 임걸령까지는 오르막이 거의 없는 주로 내리막길이다. 성삼재에서 고개까지 충분한 워밍업을 한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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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年 06月 03日 ~ 05日] _ 2박 3일 지리산 단독종주 _ 후기 [Up_Data 완료]~★ 2011.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4km 대장정의 길을 떠나본다. 베낭을 보니.....그렇게 베낭이 미워 보일수가 없다....저 베낭을 또 짊어지고 가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힘들게 느껴진다. 그래도 어차피 가야할 길이면 즐기면서 가자는 나의 생각으로 짓누르는 어깨의 고통을 잠시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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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 억새공부방 숙제하기 2008.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버페이스를 염려로 쉬엄쉬엄 오른다 낙엽이 제법 미끄러워 발목에 힘을 실을 수가 없다. 05:59 삼각점 하나 달랑 있는 향로봉 정상에 누군가가 이쁜 표고 표식기를 붙어놓았다. 우리 광윤 선배님처럼 부지런한 분이 또 있는 모양이다 ㅎ 심호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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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의 덕유산 진실게임?? 2008.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들어온 유부초밥을 내놓는다 다들 눈이커지며 무척이나 맛있게 먹었다 ... 막걸리와 초밥.녹두전등을 맛있게 먹으며 이런저런 야그로 즐거운 여행길은 시작되었다... 늘 하는 자기소개는 첫번째 휴게소쯤인 오산역에서 각자 소개를 했고 막걸리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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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30 /대호대장, 설악산 공룡능선 거부기 "100회 스페셜 이벤트, 기적을 만드는 마술사의 당찬 도전 "(제2부) 2013.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한 대장정을 위해 든든하게 먹어두어야 한다고 다 맛있게 드신다. 산사진님 찹쌀 넣은 잡곡밥, 윤기 자르르하게 지어 그 새벽녁 밥맛이 꿀맛이다. 산사진님 얌전하게 부쳐주신 치즈 달걀후라이, 밥위에 살짝 얹어주신다... 계속 부쳐대는 산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