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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리 태극 ~~~ 3박 4일간의 그 감동 2008.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은고리봉 가는 길 만복대에서 작은 고리봉 가는길에 화려하지는 않지만 마음을 포근하게 해 주는 연분홍 색깔의 철쭉이 외로운 산꾼의 발길을 가볍게 해 줍니다. 18. 성삼재 도로 저 도로로 인해 지리산이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울타리 쳐놓고 산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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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락군의 두번째 질문과 인터뷰 초고에 대한 검토 회신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짜 산꾼-신경수 동문 진짜 는 삭제 우리는 7월 왕십리역 대합실에서 만났다. 산에서 내려와 등산객의 복장이었다. 44년 만에 만났지만 우리 둘의 대면은 조금도 어색하지 않았다. 미소띤 얼굴은 머리카락의 숫자만 줄었을 뿐 고등학교 때와 변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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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단독종주산행 2008.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벗고 쉬는 것을 포기하고 내쳐 산을 오른다. 집선대를 지나 한동안 오르니 다시 주변이 밝아지면서 녹색의 시원함으로 외로운 산꾼의 마음을 달래준다. 이름모를 산 새소리에 발걸음도 가벼워진다. 청량한 향기가 코끝을 스치고 지나가 살펴보니 함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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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幹길도 무덥기는 마찬가지이더이다 2017.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전 그대로이다 웅이산에서 큰재로 내려서는 등로는 상당히 급경사이다 급경사의 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서는데... 외로운 산꾼 범여를 반기는 듯... 안부(15:05) 무명봉(15:12) 다시 편안한 길로 계속 내려간다 683.5봉(15:15) 부산 낙동산악회에서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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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 수종사 가는길 2023.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길산 수종사 가는 길 역에서 2킬로 한 시절 비봉 족두리봉 사모바위 다람쥐랑 경주하듯 오르 내리락 산꾼 운길산 수종사 천년 고찰 목탁소리 골 따라 흐르고 고승의 독경 바람에 묻어 나는 외로운 산사 나 입적할 날 언제 일고 선승 찾아 나섰지만 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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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무성)지맥 - 제2구간 쌍달리 임도 삼거리에서 유구천/금강 합수점까지 2020.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고... 편안한 등로를 따라서 맥길을 이어간다 능선을 지나고... 멋진 암릉도 좌측으로 우회한다 순백의 말발도리도 외로운 산꾼을 반긴다 완만한 능선에 올랐다가... 암릉구간을 지나니...홍길동굴 갈림길이 나온다 홍길동굴 갈림길(593m:10:45)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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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석지맥 제1구간 - 백무동에서 외고개까지 2016.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야말로 백지상태다 칠선계곡 방향도 하얗게 보이기는 마찬가지다 하봉을 지나면서 계속되는 암릉 등로 멋진 주목나무가 외로운 산꾼 범여를 응원하고... 암릉에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등로를 이어간다 바위떡풀 다시 암릉구간으로 올라선 다음 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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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녹은 산골짜기 봄 야생화 따라 2012.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음 녹은 옥수에 앙상한 그림자 비추고. * 아직 꽁꽁 얼어 붙은 빙폭. * 길고 긴 호젓한 골짜기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외로운 산꾼을 반긴다. * 골짜기를 걸어 올라가는 발걸음 재미가 솔솔 하다. * 바위에 박힌 하얀 얼음 덩어리와. * 졸졸 흐르는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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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재에서 부항령까지 산행기 2008.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 다시 혼자가 된 것이 어색합니다. 다행히 오늘은 제 옆에 친구가 한 명 있어 적적하지 않지만, 그래도 뒤 돌아 본 외로운 산꾼들의 모습이 무겁게 보입니다. 선두와 합류를 하든, 후미와 합류를 하든 아니면 이대로 중간에서 외롭게 산행을 하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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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득지맥 제1구간 - 자등현에서 463번 지방도까지 2015.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뚜렸하고 넓은 임도를 버리고 좌측의 등로를 따라 가는데 등로는 아예없고 잡목만 무성하다 竹泉님의 낡은 시그널이 외로운 산꾼 범여를 반기고... 이곳을 헤쳐 나가다 자켓이 찢어지고... 급경사의 철계단을 따라서 463번 지방도로 내려선다 463번 지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