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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동네를 사랑한 꽃청년, 인천 십정동 골목길 2019.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곱다. 지지대를 타고 옥상까지 기어오른다. 한두 송이씩 줄줄이 핀 꽃은 건물 정상에 다다라 가장 만발했다. “꽃이 참 예쁘지? 그런데 저기 위쪽에만 활짝 폈어. 넝쿨 중간쯤을 잘라줘야 아래쪽에 꽃들이 필 텐데….” 집 앞에 내놓은 화분을 손질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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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동네를 사랑한 꽃청년, 인천 십정동 골목길 2019.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곱다. 지지대를 타고 옥상까지 기어오른다. 한두 송이씩 줄줄이 핀 꽃은 건물 정상에 다다라 가장 만발했다. 산자락에 자리한 십정동은 좁은 골목과 계단으로 이뤄진 길이 많다.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마을 사람들이 손수 가꾼 작은 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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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2021.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았습니다. 어제밤 바람이 불어 옥상에 설치한 쉘터 지지대가 엿가락처럼 휘어서 그거 잡아매보려고 한참을 낑낑댔는데 바로...놀랬어요. 누군가가 옥상에서 닭을 키운것 같더라구요. 케노피도 있고 장미넝쿨도, 화단에 식물들도 아주 예쁘게 잘 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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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미 시집 [상처에 사과를 했다] (시와정신시선 016 / 시와정신. 2019.03.11) 2019.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헛꽃입니다 넝쿨 우거진 호박잎 사이로 화사한 옷 입고 뽐내보지만 여전히 헛꽃입니다 갖출 것 다 있는데 모양도 쳐지지 않는데 지천꾸러기 보듯 나를 우러르는 이 아무도 없습니다 호박꽃이 호박을 만들지 못하고 외면받는 신세 나는 색만 화려한 수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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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수지 수변로(제1/3부) 2017.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펼쳐진 넝쿨 장미가 흐드러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가물어서 난리인데 수원시민의 상수원인 이곳은 아직도 여유로운 저수율을 보이고 있어 이내 안도를 하며 돌아 본 유쾌 상쾌한 산보였다 <10;20분 출발!> <2단지 동문> <단지 뒷 도로 아이림유치원>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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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이야기-2 2020.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 넝쿨이 담장이나 지붕위에 올라가서 하얀 예쁜 박꽃들이 다투어 피어나면 초라했던 시골집은 어느덧 꽃 대궐 같이 이름답게 변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도 순이를 보고 박꽃 같이 아름답다고 “박꽃 아가씨” 라고 부르곤 하였습니다. 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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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뢰지맥 2구간(덕고개=>목령산=>병천천/미호천 합수점) 2023.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에 지지대가 보이는 걸 보니 여기가 생태통로 위인가 보다. 이후로 길이 좀 나아지고 510번 도로가 넘어가는 산수동고개에 내려선다. 도로 맞은 편으로 올라간다. 올러서니 묵은 임도를 만나고 임도가 얼마나 묵엇는지 진짜 지독한 잡풀지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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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5] 제우스의 도시, 디온에서 마케도니아인 조르바를 만나다.(1/2) 2020.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마당에 장미, 로즈마리, 수선화, 히야신스, 사프란과 같은 화초를 심거나 허브, 야채와 같은 식용식물을 키웠다. 때로는 키가 낮은 분재용 나무를 심기도 했고 사이프러스와 같이 키 큰 나무도 심었다. 로마인들에게 페리스틸리눔은 도시생활에 지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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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찔레 등등 2018.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5센티 뿌리가 될까 말까 하게 겨우 케다가 넝쿨 올리려고 만든 파이프 지지대에 묶어 세웠는데 몇년 지나니 이렇게 자리를...다시 예전 만큼 세력이 왕성해진 모주 찔레 랍니다 요 아이는 넝쿨 장미로 비를 맞더니 위로 올라가던 줄기가 모두 아래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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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Riding 겸 밭 농사 2010.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준다. 지지대고개 넘고 과천 의왕간 도로를 지나면 바로 지하차도 공사를 하고있다. 의왕시로 가는 4차로가 아침이면 항상 막혀 소통의 원활화를 위한 공사로 안다. 헌데, 지하차도 옹벽 옆의 바닥을 보니 이렇게 철근으로 엮은 메쉬를 사용하는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