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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장안에서 가장 큰 늙은 절집, 삼성동 봉은사 <봉은사 목사천왕상, 선불당, 대웅전, 미륵대불>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른 곳은 보기만 해도 기분을 즐겁게 하는 오색 연등 일색이지만 이곳은 기분이 급히 우울해 질 정도로 하얀 연등 일색이다. 이는 이곳이 지장보살과 명부(冥府, 저승) 식구들의 공간으로 영가(靈駕, 죽은 사람)들의 극락왕생을 그들에게 부탁하고자 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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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이길 바랐건만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있었다. 가끔 야채 과일을 저렴하게 파는 상점으로 문을 열곤 했다. 그러나 이곳도 얼마 가지 않아 태권도 대형 홍보 천막...진 공간은 꽤 널찍해 보였다. 자리를 털고 나간 사장님한테는 미안하지만, (부디, 새로운 곳에서 다시 일어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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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202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곳이라고 했다. 어쩐지 좋아보이더라. 다음번엔 숙박도 해보고 싶다. 바닷가에 들개가 여러마리나 있었는데 피부병이 심하게 걸린 개를 보고 어머니와 나는 조금 놀랐다. 들개들이 바닷가에 너무 편한 하고 느긋하게 두다리를 쭉뻗기도 하면서 누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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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봄맞이 꽃구경! - 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 화엄사, 반곡마을 산수유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인 곳에 도착하면 저수지길은 땡이다!~ 인제부터는 천은사를 한바꾸 도는 코스!~ 천은사 둘레길은 나눔길!~ 개떡긋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너네들이 언제 나눔을 베푼적이 있더냐?~ 중간중간 오른쪽으로 샛길이 있지마는 무시하고 통과!~ 하도 뚜드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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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인이 지은 집 / 길상호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닿는 곳마다 숨소리로 그 집 다시 살아나 하얗게 바랜 노인 그 안으로 편안히 들어서는 것이 보였다 ☆★☆★☆★☆★☆★☆★☆★☆★☆★☆★☆★☆★ 《7》 길은 어디로 가나 길상호 조심조심 저 길 끌어당기면 방패연처럼 뚫린 마음의 구멍 달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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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텐트 / 정영숙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파는 곳의 수족관에 정신이 팔려 있다. 아마도 몇 주째 못 간 낚시터 생각을 하는 것이려니 짐작한다. 이번에는 다슬기 파는 노점상 앞에 그이가 다가가 앉는다. 대접에 든 것은 5,000원이고 작은 보시기에 담은 것은 3,000 원이다. 주머니에서 1, 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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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지맥2구간4 2024.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탑이 있는 넓은 공터도 지난다. ▲여기에도 막걸리 파는 천막이 생겼네 ▲로프 급경사의 내리막길로 내려간다. ▲갈마치고개...누비길 2구간 시작 ▲데크로 된 생태이동통로를 지나고 이런 곳에는 동물이 지나 다닐까! ▲갈마치고개(葛馬峙):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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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6 - 히타카츠 일출을 보고 TV 한국 드라마를 시청! 2024.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는 곳에서는 이제 길이 너무 가파른지라 내려서 800여 가파른 계단 을 걸어 오르는데.... 옛날 중국 운남성 리장의 호도협 에서 말을 타고 절벽길을 오르다가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질까 머릿털이 쭈삣한 이후로는 말이나 낙타는 NO! 오르는 중에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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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섭 어떻게좀 해주세요ㅜㅜ 2022.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콧물줄줄 발은 거의동상수준. 이건괜찮은데 있다 대기장소인곳에 옆에 천막이 없이 뻥뚫려있어요ㅜㅜ 엠디파는곳은 옆 천막이 막혀있던데 왜 대기천막은 지붕만 있는걸까요ㅜㅜ있다는 기온도 더내려갈텐데 난로 몇개로는 역부족일것같은데 오늘역대급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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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프로방스) 여행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품을 파는 일반 상점들이 하나 둘 문을 열기 시작한다. 니스 최고의 카페와 음식점들은 대부분 이곳 살레야 광장 주변에 위치해 있다. 니스 올드 시티의 중심이었으며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였으니 모든 장사가 이곳을 중심으로 활성화 되었던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