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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溪成渾先生諡狀(우계 성혼선생 시장) 2024.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차 벼슬을 내려 불렀으나 나아가지 않았으며, 졸(卒)한 뒤 사헌부 집의에 추증되었다. 모친 파평 윤씨(坡平尹氏)는 판관(判官) 사원(士元)의 따님으로 가정(嘉靖) 을미년(1535, 중종30) 6월 25일에 한성(漢城) 순화방(順和坊)에서 선생을 낳았다. 선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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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허씨 시조 허선문|-각문시조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충의(忠義: 충성과 의리)에 감동하여 공(公)을 가부(假父)로 받들며 공암촌주(孔巖村主)로 봉(封)하고 공암현(孔巖縣)을 식향(食鄕)으로 내리니 공(公)은 이로 말미암아 관적(貫籍: 본적)을 공암 허씨(孔巖許氏)로 했다. 공(公)은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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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문 [許宣文]-갹성시조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충의(忠義: 충성과 의리)에 감동하여 공(公)을 가부(假父)로 받들며 공암촌주(孔巖村主)로 봉(封)하고 공암현(孔巖縣)을 식향(食鄕)으로 내리니 공(公)은 이로 말미암아 관적(貫籍: 본적)을 공암 허씨(孔巖許氏)로 했다. 공(公)은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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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사 송상인 묘갈명 병서(觀察使 宋象仁 墓碣銘 幷序) 2024.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礪山)의 망족(望族)으로 고려 때 시중(侍中)을 지낸 송례(松禮)가 그 시조(始祖)이다. 공의 증조 모(某)와 조부 모는 모두 벼슬하지 않았다. 부친 휘 복흥(復興)은 사헌부 감찰로 병조 참판을 증직받았고, 모친 안동 김씨(安東金氏)는 충의위(忠義衛) 승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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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曹判書 弘文館大提學 李鼎輔 墓誌銘 幷序. 2024.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년에 벼슬이 판중추부사에 이르렀다. 성품이 엄하고 강직하여 바른 말 을 잘하여 여러 번 파직당했다. 주의(奏議)와 사륙문(四六文)에 뛰어났고, 시조에도 뛰어나 총 99수의 시조가 여러 시조집에 실려 있다. [주02] 문간공(文簡公) : 이천보(李天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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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정승 이야기(12) 2024.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고 벼슬에서 물러나 낙향할 때는 노비들에게도 얼마간의 가산을 나누어 주고 어디든지 가서 자유롭게 살라고 놓아주었다. 부인은 초근목피로 근근히 어렵게 살다가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였다. 그러나 최대감은 조금도 변함없이 위엄과 품위를 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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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당(忘憂堂) 곽공(郭公) 시장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連帥)들은 도망치거나 숨어들어 구차히 목숨을 연명한 자가 끊이지 않았다. 공은 초야의 서생(書生)으로서 평소에 한 번의 벼슬도 지낸 적이 없는데도, 홀로 분연히 사지(死地)로 뛰어들어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향병(鄕兵)을 규합하여 충의(忠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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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렬공 이지란 신도비명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거되어 벼슬을 받았다. 이성계의 휘하에 종군하여 왜구 격퇴에 공을 세웠고, 이방원과 모의하여 정몽주를 격살하는 데 주동적 역할을 하였다. 조선 개국에 참여하여 개국 이 등공신에 녹훈되었다. [주34] 좌명 공신(佐命功臣) : 조선 개국 공신(開國功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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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당 곽재우 시장(忘憂堂 郭再祐 諡狀) 2024.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連帥)들은 도망치거나 숨어들어 구차히 목숨을 연명한 자가 끊이지 않았다. 공은 초야의 서생(書生)으로서 평소에 한 번의 벼슬도 지낸 적이 없는데도, 홀로 분연히 사지(死地)로 뛰어들어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향병(鄕兵)을 규합하여 충의(忠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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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處士墓碣銘 李聖擇 安陰鄕校 2024.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로부터 충의(忠義)의 선비치고 어찌 사직을 편안케 하는 것으로써 즐거움을 삼지 않은 적이 있었겠는가. 일개 현을 미루어서 천하와 국가를 알 수 있는 법이다. 비록 그 제단의 제도에 등급의 차별이 있고 제물의 수효에 더하고 덜함은 있을망정, 신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