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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쳐든다. 잡초를 뽑아내고 비질을 한다. 바지랑대에 미끄러지는 한낮의 햇살이 오지다. 오도카니 앉아 남상거리던 깃 젖은 콩새 한 마리가 포르르 마당으로 내려앉는다. 내 아이들에게 군음식을 나누어주듯 콩 한 줌을 뿌려주니 가냘픈 다리로 흙을 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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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새반의 탁족놀이♡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아기아기한 콩새들도 평온하고 무난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탁족놀이를 했어요. 추적추적 비내리는 풍경을 보며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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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진-자배기가 있는 풍경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록빛 담쟁이 넝쿨 위로 건너간다. 남편은 오늘도 그와 새 한마리 사이에 보이지 않는 오작교를 세우느라 열심이다. 혹여 콩새 한 마리 목을 축이러 날아들까 기원하는 모양새다. 물빛 위로 푸른 하늘이 내려앉은 자배기 옆을 그가 슬며시 지난다.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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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새반의 봉숭아물들이기♡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두절 행사로 봉숭아 물들이길 우리 콩새들도 했어요~ 초롱초롱한 눈으로 손톱위에 반죽이 올려지는 걸 흥미로와 했지만 1.2분의 시간도 우리 콩새들에겐 너무나 길었답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의 손끝에는 <예쁨>이 가득 물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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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은빛머리카락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Credit노래 이종득작사 민서현작곡 이순교편곡 이범희음악감독 이범희- Lyrics라일락 꽃향기 품은 봄바람에 흔들리는 그대의 검은 머리카락 부드럽게 쓰담던 내 www.youtube.com 콩새 민서현 작시곡입니다 많이 사랑해 주시고 홍보 또한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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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나무/ 홍일표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리나무 홍일표 한 걸음도 걷지 못하는 오리나무가 혼자 서 있다 콩새가 날아와 콕콕 안부를 물었다 넌 외롭지 않니? 나처럼 훨훨 날아다니고 싶지 않니? 괜찮아 넌 모르겠지만 난 땅속에서 친구들을 만나 어디든 못 가는 곳이 없어 내 손은 엄청 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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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지미チヂミ가 뭔지 아는 여시???!.bibigo 202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처 : 여성시대 (리쿠카) 평화로운 새해 릴스를 보던 나여시... 그런데 생전 첨보는 부침개를 만나게 됐다 두묘(콩새싹)와 치쿠와(오뎅) 치지미...??? 생긴건 누가봐도 부침개인데 새싹오뎅치지미...? 이게머고.... チ••ヂ•••••ミ•• 검색갈겨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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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36次 7月10日 합천 남산제일봉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회장 홍용식 태화 청솔 2.사무장이근우 태화 45 3.총무 김미숙 동천 수기 4.재무 이정희 동천 콩새 5.자문 김효정 태화 6.산대장최용하 신복 7.부회장이석재 동천 8.백남언 동천 진사 9. 10.오락김종화 태화 11.고문 김원배 동천 태양은노을 12.최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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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콩새 한 마리 마을로 내려와 낟가리 곁에 흩어진 콩을 세고 있네 국산콩 중국산콩 중국산콩 국산콩 수미일관 양지바른 낟가리 앞이 겨울 새들의 왕국인 듯 우린 새들의 언어 알아 듣질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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