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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2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여다보니 하얀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님의 시신이 놓였던 자리 머리맡에, 다른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13 그들이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하고 묻자, 마리아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누가 저의 주님을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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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이때 너무 충격적이라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이야기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갑자기 벌레 우는소리가 갑자기 고요해짐. 난 속으로 "어????" 이랬는데 이게 끝이 아니고 그 이상한 존재가 말로 표현할수없는데 목욕탕 창문을 넘는 소리가 들림. 창문을 넘다가 아래쪽에 떨어졌는지 날카로운 여자 목소리로 키에에에에에엑!!!! 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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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벌레 하자신청 내용 2008.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벌레도 출현합니다. 신랑이 집을 비워서 저도 몇일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피난가있었습니다... 하얀 날벌레 말고도 다른 벌레...평소에 베란다 문도 안열어 놓습니다...ㅠㅠ 저 벌레때문에 경끼일으킵니다.... 마트에서파는 홈매* 뿐아니라 전기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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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4주 숲반 어린이들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게 하얀 도화지가 각기 다른 색으로 물드는 수채화시간을 어린이들도 저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발가락 사이에 구슬을 끼우고 발가락만 움직여서 빼내는 중이에요~ (주말 교육에서 배운 놀이랍니다) 제이도 양말을 벗고 꼼지락 꼼지락~ 수진이가 설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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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5개국 대장정 트레킹(잉카트레킹+W트레킹) 30일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글라스. 벌레퇴치 방지약 코스 소개 1일차 16:25분 인천 국제공항 제 2청사 3층 "베프앤산과자연" 미팅 19:25분 인천공항 터미널 2 출발(델타항공 탑승)비행시간 13시간 25분 *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가능(클레스에 따라 적립률은 상이함)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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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10>행복한 울타리 이야기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오르면 하얀 박꽃이 유난히 빛난다. 하늘을 떠다니는 개똥벌레를 잡아서 박꽃에 담으면 형광색 호롱불이 된다. 개똥벌레 불빛을 따라 늦은 밤까지 마당에서 뛰어놀았던 풋풋한 추억은 박꽃 등을 만져본 사람만이 느끼는 색다른 기쁨이었다.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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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322]旅庵申景濬(신경준)선생시 小蟲十章(소충십장)外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물에 떼로 다퉈 노래하고 / 群呼競唱野塘流 머리엔 비단옷 쓰고 하얀 배는 불룩불룩 / 皤腹彭亨錦襖頭 밤새도록 급급하게 서로...뜨자마자 모두 그쳤나 / 緣何日出一齊休 개똥벌레〔螢〕 처음엔 유성이 집 동쪽에 떨어졌다 여겼는데 / 初謂流星落屋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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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필요한 이유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집에서도 보이면 얼마나 좋을까? 밤하늘에 파란색, 노란색, 붉은색 빛의 커튼이 너울거리면 말도 안 되게 멋질 것 같은데 말이야. 밤거리를 밝히는 가로등이나 간판을 장식하는 네온사인 불빛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게 아름답겠지? 날마다 그런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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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시인의 시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어붙은 하얀 해의 한가운데로 날아갈 이유는 없겠지만, 이 봉우리에서 저 봉우리까지 그 빛나는 사이로 가기 위해 벼랑에서 몸을 던지는 새처럼 내 희망의 한가운데는 텅 비어 중력에 굴복한다 ----------- + 낙타 내 몸의 형체를 이룬 모든 선들을 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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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은 평온 그 자체입니다. 아무 생각을 하지않으니 마음이 참 평온합니다. 시골집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석축에는 풀이 말도 못합니다. 남편이 담장 바로 아래 키가 엄청 큰 풀부터 대충 정리했습니다. 그리고는 너무 더워서 바로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