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김홍신] 인간시장(8권) 81. 벼락 맞을 짓 2024.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번호두 모르지 바루 신고두 못했지, 서방 죽은 식구덜 울음소리는 귀에 쟁쟁 들리지...... 이제사 신고할라니께 운전사 그눔 얼굴두 가물가물하지, 더더구나 신고하기만 하믄 다 쥑인다는 말은 들었겄다, 저 죽는 거야 괜찮지만 애덜 납치해다 쥑인다니까...
-
눈 내린 검단산에 올라... 2006.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떨어지자 마자 꽈당 엉덩방아를...옆에 있던 한 아저씨 입이 방정이지..으흠~ 모든 나무가지는 눈에 못이겨 축 늘어져 힘겹게...눈이 내려 먹걸이 떨어져 구걸하는 박새, 곤줄박이, 동고비 등에게 호도, 땅콩을 주니 반갑게 가까이 손바닥에 앉자 먹이를...
-
고성이씨종택━ 臨淸閣 201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터, 방정한 터, 편안한 터, 낭만적인 터, 소박한 터, 강직한 터가 있다. 집 전체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표정이 모두 다른 것이다. ‘도덕경’에 나오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는 표현이 한옥이 지닌 성격을 표현하는 데 적절하지 않나 싶다. 이렇게...
-
[이/카]♪그와 나의 노랫소리♬[☞제 10화,카고메는 내꺼♥] 2006.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도방정하게 이누야샤에게 치근덕 거리는 여자였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지켜 보는 카고메 왠지 낯설어 보이는 이누야샤를 보자 카고메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알 수 있는 한가지 사실 '뭐야!! 저 여자!! 왜 이누야샤한테 치근덕 거리고 있는 거야...
-
흑송이의일상 2018.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도 호두 복숭아 사과 아로니아 앵두 자두 배 포도 등등 약 150그루정도의 과일나무를 심어 태평농법으로 농사를 짓고있는데 금년에 복숭아와 사과꽃을 속아 주질못해 낼일 비 그치면 서둘러 속아줘야 될것같습니다 봄에 체리나무 3 그루와 애기사과...
-
이덕무 2013.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는 호도 사용했다. 특히 즐겨 사용한 청장(靑莊)이라는 호는 일명 신천옹(信天翁)으로 불린 해오라기를 뜻하는데, 청장은 맑고 깨끗한 물가에 붙박이처럼 서 있다가 다가오는 먹이만을 먹고 사는 청렴한 새라고 한다. 청장으로 호를 삼은 것은 말할 것도...
-
[보리떡] 맛시이야기 2007.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시해 버렸어. "머리에는 깟씨밖에 들어 차 있지 않은 멍청한 꺽다리 새 같으니라고……" 그랬지. 종다리는 입이 방정인 새야. 한적에 호두를 까대느라 머리를 너무 많이 썼었거든(아니 개암나무 열매 였던가?). 맛시는 포기하고 더 가까이 다가갔어...
-
제87차 아름탁구방모임 입출금 내역서 2009.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와 호두차를 부지런히 챙겨놓는것이 또 하나의 목요일 저녁 숙제랍니다. 오늘의 간식시간!~~~ 지기님과 혜수님, 그리고 봄날님 께서 베풀어주신 덕택으로 맛있는 절편과 달콤한 수박 으로 허기진 배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즐거운 시간이된거같습니다...
-
천애지기(天涯知己) 2022.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는 호도 사용했다. 특히 즐겨 사용한 청장(靑莊)이라는 호는 일명 신천옹(信天翁)으로 불린 해오라기를 뜻하는데, 청장은 맑고 깨끗한 물가에 붙박이처럼 서 있다가 다가오는 먹이만을 먹고 사는 청렴한 새라고 한다. 청장으로 호를 삼은 것은 말할 것도...
-
자국 중심의 세계관을 가진 고증과 박학의 대가 2018.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는 호도 사용했다. 특히 즐겨 사용한 청장(靑莊)이라는 호는 일명 신천옹(信天翁)으로 불린 해오라기를 뜻하는데, 청장은 맑고 깨끗한 물가에 붙박이처럼 서 있다가 다가오는 먹이만을 먹고 사는 청렴한 새라고 한다. 청장으로 호를 삼은 것은 말할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