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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일원상(一圓相) 이야기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像)인 일원상(一圓相)은 결국 우주의 원리이자 내 안에 있는 신의 특성을 얘기한 것일 것입니다 좋고 싫은 것도, 미움도 고움도, 삶과 죽음도, 모든 것은 돌고 도는것이다 라는 것을 표현한 것이겠지요 부처상, 예수상등의 숭배상보다 훨씬 진리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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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사람, 향기로운풀밭 길로 가야 하는데,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게 슬픔입니다. “지극한 이치여, 어려울 게 하나 없다. 주의할 건 오직 하나, 밉다 곱다 가림이니, 이 마음에 미움과 고움만 두지 말아라. 저 하늘 한 달이듯 넓게 빛나리.“ 승찬대사僧璨大師는 귀향歸鄕이라는 시를 지었지요. 넓게 보면 세상사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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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재인과경 제2권 - 4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혜로우며 얼굴 모습이 단정하고 노래와 춤을 잘하여 남을 유혹할 수 있는 이들을 선발하여 갖가지를 꾸미어 빛나고 고움이 눈을 기쁘게 할 만큼 하고서 모두들 다 보내어 태자를 시중하게 하였다. 그 때 태자는 다시 얼마를 지나다가 왕에게 나가서 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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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사람, 향기로운풀밭 길로 가야 하는데,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게 슬픔입니다. “지극한 이치여, 어려울 게 하나 없다. 주의할 건 오직 하나, 밉다 곱다 가림이니, 이 마음에 미움과 고움만 두지 말아라. 저 하늘 한 달이듯 넓게 빛나리.“ 승찬대사僧璨大師는 귀향歸鄕이라는 시를 지었지요. 넓게 보면 세상사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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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쌍의 아름다운 꽃보다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 진통없는 삶의 댓가 일 뿐입니다. 만약 비바람 몰아치고 서로 부딪치기라도 했다면 당연, 멍들고 찢어진 아픔과 그 고움을 잃고야 말았을 것입니다. 여기 사랑의 부부는 다른 게 있습니다. 높다란 고통의 산꼭대기에 살지만, 모진 눈, 비바람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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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和月卽事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淸和月卽事 江邊花雨舞 강변화우무 綠樹薰風撫 녹수훈풍무 爭艶寄春情 쟁염기춘정 詩心無敢侮 시심무감모 강변에 꽃비 흩날리는데 녹수는 훈풍에 살랑거리네. 고움다투는 춘정을 부치니 시심으로 감히 업신여길수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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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 『대순논단』 202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루기는 어려운 것이다. 그러므로 해원상생은 “인류의 평화는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여 인보상조(隣保相助)의 미덕으로 밉고 고움이 없이 너그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도의 무한대한 진리에 있음을 이해하라.”12 하신 도전님의 말씀과 같이 삶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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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시집 제3권 5-2 홍엽紅葉 붉은 잎새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骨 새벽 종소리에 꿈을 깨니 찬 기운 뼈에 사무치나니 소아청녀투선연素娥靑女鬪嬋娟 달 속 선녀 소아와 서리의 신 청녀가 고움을 다투고 있음에랴. /<이행李荇 상월霜月> ●흥청망청興淸亡淸의 교훈/장상현 인문학 박사, 수필가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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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시집 제3권 4-11 개천사開天寺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534) ►‘상수리나무 력(역), 문지를 로(노), 고을 이름 약, 가마에 구울 조櫟’ 상수리나무. 난간欄干(欄杆) ►가려佳麗 모양模樣이나 경치景致 따위가 매우 아름다움. 女子의 얼굴이 아름답고 고움. ►‘밀칠 제擠’ 밀치다, 밀다. 떨어지다. 배척排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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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보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력을 허비으니 愛惜固應多(애석고응다) : 아끼는 마음이야 응당 적지 않으리라. 豈反妬其艶(기반투기염) : 어찌 그 고움을 시기하여 而遣顚風加(이견전풍가) : 광풍을 남겨 보냈을까 風若矯天令(풍약교천령) : 바람이 만약 하늘의 명을 어긴다면 天豈...